정부가 아프리카 인프라 수주 시장 개척을 위해 탄자니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까지 탄자니아 등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교통 인프라 등 핵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조 달러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특히 탄자니아 정부와의 면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택, 도로, 철도 등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반을 넓혀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