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광로 소재 아젠토피오레컨벤션 2층 아젠토홀에서‘제62주년 경우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재향경우회가 주최·주관으로 경우회원과 4‧3유족회 임원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우의 날’기념식 행사는 경찰 재직 중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재향경우회원의 공헌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늘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발전에 헌신해 온 경우회원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