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9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섬까지 섬세한 섬’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고장이나 재해 발생 시 자체 개선이 어려운 안도 어촌마을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여수시청·한국전기안전공사·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여수소방서는 소화기,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등 생활안전 물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이천시는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기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이 사업은 2023년 관고동, 2024년 마장면 해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올해는 이천초등학교 인근 창전 8통과 5통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다.주요 개선 내용은 ▲이천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 ▲주택가 골목길 조
강서구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스로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구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 강서 생활안전 호신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가양1동을 시작으로 동별 일정에 맞춰 각 1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신림역·서현역 사건과 올해 미아동 슈퍼마켓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2024년 42건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
충남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예산군민의 생활안전, 교통, 경비와 관련된 자치경찰 사무를 지원하고자 제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범위 △예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사항을 담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군과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이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신규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체험형 교육은 생활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VR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
광진구는 지난 9월 25일 아차산 토요한마당과 등산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안전시설 설치 및 산불 예방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의 최일선인 동 단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구의2동과 광장동이 사업에 참여해 안전협의체 중심의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구는 산불 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아차산 등산로 주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학생의 안전은 학교의 기본이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내‧외 전반에 걸친 철저한 안전지도와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최근 도내 한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교내에서는 시설물 안전, 교외에서는 생활안전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교직원이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한 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예로 들며, 학교장이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우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 더볼룸 연회장에서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안전한 제주’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안전지수 범죄 및 생활안전 분야 등급 향상과 재난안전분야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가 ‘제주 지역 안전지수 진단 및 개선대책’을, 세종테크노파크 정재혁 박사가 ‘AI 미래 안전관리 이슈와 운영사례’를 각각 발제한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 더볼룸 연회장에서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안전한 제주’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안전지수 범죄 및 생활안전 분야 등급 향상과 재난안전분야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가 ‘제주 지역 안전지수 진단 및 개선대책’을, 세종테크노파크 정재혁 박사가 ‘AI 미래 안전관리 이슈와 운영사례’를 각각 발제한다.이어지는 토론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유이, 애프터 볼콕
배우 겸 가수 유이가 1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스포츠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유이는 중발의 펌 헤어에 화이트 이너티와 블랙 슬리브 원피스가 돋보인 상의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선언’, 천년고도에서 열린 미래 협력의 약속…경북, 세계 협력무대 중심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결실로 채택된 ‘경주선언’은 단순한 외교 문서가 아니라, 경주와 경북이 세계 협력의 상징무대로 복귀했음을 알린 선언이다.천년 고도에서 채택된 이번 문건은 ‘연결·혁신·번영’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화·기술·인구라는 미래 성장의 축을 제시했다.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악산국립공원, 청렴문화 확산·고령층 안전산행 교육 실시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문경시 불정동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고령층 탐방객 대상 안전산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과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정부 예타 대상 확정…동서3축 완성 ‘첫걸음’
오랜 기간 지역의 숙원으로 남아 있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수십 년간 이어진 영호남 지역민의 염원이 결실을 맺으며, 동서3축 국가 간선망 완성의 신호탄이 성주에서 올랐다.이번 결정은 10월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명수 "학폭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 지지··· 행사하면 20% 할인"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을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학교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행사비 할인을 약속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공부 잘하고 S대 간다고 성공하고 인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며 “배웠다고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대가 대입 전형에서 학폭 전력이 있는 수험생 모두를 불합격 처리한 것에 대해 “경북대의 강력한 조치를 지지한다. 굉장히 멋지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경북대에서 행사 제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