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상산관을 활용한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2025년 국가 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 개최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상산관은 조선 시대 경상도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4일 생생 국가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담긴 공부법을 살펴보고, 이를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장 공연의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상영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이며,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
코레일유통은 어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프로젝트 솔져’는 국가보훈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한국전쟁 참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온 단체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더 많은 참전용사와 군인,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되며, 잊혀져가는 역사 속 용사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
예천군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삼강주막 생생나들이’ 공연을 진행한다.삼강주막은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낙동강 수운과 문경새재를 잇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마지막 주모였던 故유옥연 할머니의 헌신으로 2005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예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공연은 8일을 시작으로 14, 15, 21, 22, 29일 총 6회 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며 삼강주막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
상주시는 오는 6일부터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가 주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따라서 6일부터 △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기와 교류 워크숍, 봉황산경’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일본, 대만 총 3개국 8명의 도예·조형 예술가가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상징인 ‘기와’를 주제로 전통 기술 공유와 창작 활동,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참여 작가들은 워크숍 기간 중 동아시아 기와에 대한 고찰 및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인 19일에 스튜디오 투어와 작가 오픈 토크쇼를 열어 관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지난 3월 21일 세종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기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루 16시간에 달하는 운전 시간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으며, 이는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필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청 대중교통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 및 운수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생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핑크빛 코스모스 보러 오세요"
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조성한 핑크빛 코스모스밭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600㎡ 규모의 경관 단지에 코스모스밭을 조성했다.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해 6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탑동시민농장에는 1500세대 체험 텃밭과 4만6635㎡ 규모의 경관 단지가 조성돼 있고, 경관 단지에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메밀·꽃양귀비·청보리 등을 심는다. 시민들은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든 핑크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밤빛 휩싸인 성곽도시, 10만여 명이 눈에 담다"
지난 13~15일 3일간 진행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발걸음을 했다.경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8야'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야경, 야로(밤에 걷는 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과원, 이천지역 중소기업 인도네시아·베트남서 1567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년 이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2건의 수출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1,5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총 128건의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 자카르타·호치민과 협력해 ▲ 사전 시장성 평가 ▲ 상담품목에 맞는 바이어 발굴 ▲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 외국인대상 공영버스 영문안내방송 시범 실시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월 말부터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공영버스 노선에서 정류소 하차 때 한국어 방송 외에 영문안내방송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문안내방송은 외국인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공영버스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해당 노선은 동탄권 H2, H100 노선, 향남권 H105, H103 노선, 남양권 H404, H106 노선과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를 경유하는 H50 노선이다.이들 노선은 ▲ 지역별 운송 실적 ▲ 정류소 간 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후평동 정부합동청사 인근 국유지 생활정원 조성 본격화
1시간전
춘천시가 후평동 정부합동청사 인근 국유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춘시는 17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생활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생활정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시행하고 ㈜기술사사무소 아침이 용역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정원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기후변화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