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적 비관론자 피터 시프가 다시 한번 경고에 나섰다. 그는 비트코인이 반등하려면 정부 개입이 필요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지난 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시프는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축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하지 않는 한 새로운 최고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만약 정부가 개입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구제금융이 될 것이며, 과도한 위험을 감수한 투자자들에
경상남도와 함양군은 26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을 합동으로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현황,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 통제와 제설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특히, 상습 결빙 지역인 오도재와 원통재의 염수분사장치 및 통제 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했으며,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장비의 가동 상태도 확인했다. 또한, 염화칼슘과 모래 등 제설 자재의 충분한 비축 여부도 점검했다.경상남도 유정제 자연재난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해셋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직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해셋 위원장은 백악관 디지털 자산 시장 실무 그룹에서 핵심 인물로, 암호화폐 규제 방안을 담은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은행업, 암호화폐 비축, 스테이블코인, 세금, 불법 금융 등 다양한 규제 요소를 다루고 있다. 또한, 해셋 위원장은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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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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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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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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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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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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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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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이, 기부금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이어가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제이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이는 그동안 제천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이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10월 ‘이음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 지원과 결식 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을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