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인 ‘NHarvestX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PoC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농협 계열사와 협업해 진행한 실증사업의 기술 검토, 적용 사례,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농협중앙회 충북 단양군지부는 지난 2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계통간 상생협력 방안 제고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단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통간 생상협력 사업발굴 △농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목표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 18일, 19일 2일간 구미 송정락길 일대에서 진행된 구미 푸드페스티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겠다는 범농협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 쌀 나눔행사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승철 농협중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 신규 가입 승인, 협의회 사업 홍보계획안 심의, 수출농협 실무자 포럼 결과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참석자들은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관세정책 대응 전략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동희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액기부 캠페인’이 ‘작은 돈의 큰 기적’을 넘어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대표적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일부 금액을 떼어 기부하는 이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하며 대한민국 기부문화의 긍정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 캠페인 개요이 캠페인은 2021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작된 ‘사회공헌 실천 레벨업’ 운동의 일환이다. 이후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22시간전
농협이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추락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고강도 혁신안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이틀 전 공개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안의 후속으로, 조직 전반에 걸친 강력한 체질 개선을 예고한 것이다.농협이 내놓은 개혁안은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청렴한 지역 농축협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포용금융 농협이라는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특히 중앙회 지배구조 개편, 부정부패 제로화, 농업인 부채 탕감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며 책임경영과 윤리강화를 강하게 천명했다.우선 농
농협중앙회가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군·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11일 농협중앙회는 강원도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강호동 회장이 참석해 “농업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과 공공급식의 안정적 공급 확대에 범농협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해 우수 농업인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하며,
농협중앙회가 지난 10일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올해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농협은 강력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에 성과·책임 중심의 경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
농협중앙회는 10일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올해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농협은 강력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에 성과·책임 중심의 경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농협밀양시지부가 5일 삼랑진읍 단감재배 농가에서 ‘범농협 농가주부모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행사엔 지부와 삼랑진농협, 영남농산물물류센터, 마트사업경남지사, 오리온농협,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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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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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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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기업대출 확대와 고객 증가세에 힘입어 2년 연속 1000억 원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올 3분기까지 누적 103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0만 명 늘었으며, 지난달 초에는 1500만 명을 돌파했다.수신 잔액은 30조4000억 원, 여신 잔액은 17조9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5%, 10.3%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요구불예금이 전체 수신 확대를 견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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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오는 14일 장서각 1층 강의실에서 '2025년도 장서각 고문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주한 광주 평산신씨 신대우·신현·신식의 일기 4종 8점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의 학문과 관직, 유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