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원동에서 도자기 공방 ‘마인토야’를 운영하는 전현선 대표는 2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원데이 클래스 위주로 사업을 운영했지만, 전용 포장박스를 갖추면서 온라인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이전에 사용하던 기성품 박스는 도자기 파손 위험이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웰리브지회·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탄압 백화점 한화오션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이들은 한화오션이 인수 당시 지역 상생, 저임금·고강도 노동 개선 약속했었지만, 대우조선 인수 이후 막대한 실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한화오션 정규직·하청·급식 노동자들이 사측의 반노조 경영 사례를 들며 규탄에 나섰다.정혜경 국회의원,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웰리브지회·거통고조선하청지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회 3곳은 저마다 한화오션에게서 노조 탄압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아파트 단지-백화점-지하철역을 잇는 입체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압구정2구역과 현
현대백화점에 1대1 밀착 대화로 실전형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멘토'가 출근한다. 업계 최초로 숙련된 사내 전문가 직원들의 지식을 학습한 AI가 업무 매뉴얼은 물론 유용한 팁 등을 알려주는 생성형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신입 사원이나 저연차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아파트 단지-백화점-지하철역을 잇는 입체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압구정2구역과 현대백화점 본점 연결통로 등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현대백화점 김창섭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압구정2구역에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개
현대백화점 1호점이자 울산의 첫 백화점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실적 악화와 상권 노후화 속 울산동구점이 ‘울산점 동구’로 분점화 수순을 밟았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올 6월부로 울산동구점의 상호를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로 변경하고 본점과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 안내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변경되고 있다. 울산점 동구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798억원으로 전국 68개 백화점 가운데 가장 낮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2023년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한 이후 ‘매출 꼴찌 점포’ 타이틀
울산 소재 롯데그룹 13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울산에 있는 롯데정밀화학·케미칼·이네오스화학·호텔·시티호텔·백화점·마트·건설·컬처웍스·피플네트웍스·글로벌로지스·칠성·하이마트 등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는 롯데가 지난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 임직원들은 쓰레기를 직접 주워가며 강동몽돌해변이 대외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각 계열사별로 홍보에 집중하기로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과 부산복합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329회 정례회에서 예정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중구에 위치한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 및 향후 공사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롯데타운 내 백화점 등 3개 동은 롯데타워의 2001년 착공이후 공사지
물건은 클릭 한번으로 사고, 매장은 그냥 지나친다. 지난 4월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보다 7% 늘었지만, 오프라인 매출은 줄고 온라인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소비지형의 대전환을 재확인시켰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유통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출은 1.9%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15.8% 급증하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기온이 급변한 4월, 유통가의 희비는 엇갈렸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대형마트와 백화점(-2.9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성 구직자도 자신감 있게! ... 남구, 맞춤형 취업특강 3기 개최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체육회, 생활체육 아카데미 2기 수강생 모집 ... 건강한 삶의 첫걸음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 불문…꿈 품고 검정고시 도전장
“공부에 미련은 있었지만 선뜻 나서게 되진 않더라고요. 유튜브 영상도 보고, 학교 다니는 언니들에게 정보도 물어가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1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 검정고시 원서접수 둘째 날인 이날, 접수처가 마련된 시교육청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다자녀가구에 재산세 50% 감면…출산 장려 박차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 천안시는 17일 올해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한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에 따른 조치로 오는 7월 부과분부터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경기환경대상 '녹색 지킴이들' 한 자리에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경기도를 지키기 위해 기관과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 개선에 힘쓴 숨은 공로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