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 임실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문예담터'가 드디어 개관했다.
임실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지난 1일 심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경찰서장, 임실교육장,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최복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장이 지난 26일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7회 경북예술제 개막식에서 ‘경북도 문화예술발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복동 회장이 오랜 기간 김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경상북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최 회장은 2004년 김천연예협회를 시작으로 21년간 지역 예술계에 몸담아 왔으며, 2017년 2월부터는 한국예총 김천지회장직을 맡아 리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문화예술의 무대로 새롭게 조명된다. 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과 ‘GIM : 구미산단 미디어아트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도시의 상징적 공간인 방림공장을 음악과 예술,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개막 무대 ‘Let‘s Go 산단 콘서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는 제28회 보령예술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예술로 물드는 문화의 바다,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역 광장 특설무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예술제는 보령예총 8개 협회와 71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성로122번길 일대 문화공간에서 숲속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9월 문화가 있는날 숲속콘서트’의 특집프로그램으로 ‘음악, 시간을 걷다 – 대성로122’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대성로122번길 문화예술 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대성로122번길이 충북문화관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무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는 현대음악과 오페라, 근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융합공연을 선보인다. 첫째 날 오후 7시
충북 제천문화재단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홀에서 ‘2025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AI와 문화예술, 우리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역예술인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박종관 前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두 개의 주제 발제로 진행된다.첫 발제는 류한석이‘AI 시대의 문화예술: 지속 가
포항문화재단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포항 전역에서 전시·공연·축제·체험 등 2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일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한 달간 포항은 거대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변모한다.추석 연휴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신라마을에서 국악 힐링콘서트 ‘한가위, 소리로 물들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일요향악: 가무백희’ 등이 열려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10월 3~4일 독립예술영화 특별전 ‘풍요로운 영화 한 상’이 진행된다.10월 11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남 보령지회는 제28회 보령예술제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예술로 물드는 문화의 바다,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역 광장 특설무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보령예총 8개 협회와 71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KB금융그룹이 전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KB금융은 Kiaf SEOUL 2024·2025 리드파트너 참여,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의 공식 파트너 참여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후원자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B금융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대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경산시는 29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경산시 기업체 현황과 고용동향, 노사 관련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예방, 취약 노동,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적대적 M&A 분쟁 속에서도 ‘38년 무분규’로 최근 임단협을 마무리한 고려아연의 노사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려아연 노조는 MBK와 영풍의 공세를 명백한 적대적M&A로 규정하고 현경영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1일 고려아연 노사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30일, 2025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 및 국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수상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신속히 투입하여 복구를 지원한 창원보호관찰소 진주지소 등 5개 기관, ‘보라미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사 정기성 등 2명 및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운영하여 이재민에 대한 적극적 법률지원을 실시한 법률홈닥터 유새롬 등 3명과, 과학기술분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