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프로젝트인 디리야 개발에 주차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25일 디리야컴퍼니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디리야 게이트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기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총사업비 630억달러가 투입된다. 리야드 서부 디리야 지역 14제곱킬로미터 부지에 최고급 리조트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되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해당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디리야 내 6만대 이상 차량 주차가 가능한
11시간전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북도는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주시 살미면과 음성군 감곡면 과수농장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8개 시군 55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피해 면적은 18.98㏊로, 전국 발생 면적의 48.3%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충주 33곳, 음성 8곳, 제천
노원구가 를 확대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간접흡연 피해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특히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녹지로 이루어진 노원구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흡연 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친환경 흡연 부스는 노원구 내 유동 인구가 많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현재까지 ▲불암산스포츠타운 ▲육군사관학교 ▲마들스포츠타운 ▲수락산스포츠타운 ▲등나무근린공원 ▲화랑대역 등 6곳에 조성됐으며, ▲태릉
올봄,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국가적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평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임야여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단 3건의 소형산불에 그쳤으며, 피해 면적도 0.094ha로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임야가 대부분인 가평군에서 이 기간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
충남 천안시는 당초 6월 말로 예정됐던 천안삼거리공원 개방 시기를 9월 1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공원 전체 면적의 26%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천안시는 7
제주시는 애조로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에 1.5㏊ 면적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도심 내 고온지역·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해 도시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완공 목표는 이달 말이다.구엄교차로 도시숲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
시작하면서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지목은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대지 등 총 28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 임야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국토 면적의 62.6%로 높은 편이다. 이를 소유별로 보면 국유림 25.5%, 공유림 7.4%, 사유림 67.1%로 사유림이 월등하게 많다.2023년 기준 전국 사유림 산주는 220만 명으로 산주 한 사람당 평균 임야면적은 약1.8㏊ 규모로 매우 영세한 편이다.지목별 땅값을 살펴보자. 서울을 예로 든다면 너무 편차가 클 것 같아 대전의 한 예를 들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주 제2공항과 신항만의 조속한 건설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제주 배경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이 입었던 빨간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 후보는 “제주도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비행기 편이 불편한 경우도 많고, 공항 규모는 작다”며 “제주도가 서울 면적의 3배인데 서울에도 몇 개의 공항이 있다. 당연히 공항을 하나 더 만들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서귀포시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원로·중진들도 김민석에 '태도' 지적…박지원 "너무 감정적 대응"
1시간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간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SNS를 통해 본인 논란에 강하게 반발하는 김 후보 행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너무 감정적"이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OKX, 컨센시스와 협력해 메타마스크에 DEX 어그리게이터 장착
암호화폐거래소 OKX가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기업 컨센시스와 협력해 메타마스크에 탈중앙화 거래소 어그리게이터를 선보인디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25개 블록체인, 500개 이상 DEX들에 걸쳐 유동성을 확보할 수있게 됐다.OKX 벤처스 설립자 제프 렌은 "메타마스크 멀티체인 전략은 우리가 구축 중인 연결된 블록체인 생태계와 일치한다"며 "기술적 장벽이 사라진 더 접근 가능한 블록체인 환경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OKX 월렛은 사용자들이 MEV 공격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빌라 분양 관련 8억대 배임…인천 남동구의회 부의장 징역 4년
1시간전
8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남동구의회 전유형 부의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윤영석 판사는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부의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법원은 앞선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 부의장을 지난 16일 구속한 뒤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전 부의장은 2022∼2023년 인천시 남동구에서 빌라 분양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고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아 피해자 2명에게 총 8억8천100만원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은 채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호남 최대 창업허브 '스테이지' 개관
신홍관 기자 =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인프라이자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하락 매수 전략, 적립식 투자보다 수익률↑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방식으로 잘 알려진 적립 형태의 달러비용평균법보다 가격 하락 시 집중 매수하는 어큐뮬레이터 전략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조성업체 오르빗마켓은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DCA 투자 전략이 어큐뮬레이터 전략 대비 수익률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DCA 투자 전략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정기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기법이다. 오르빗마켓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