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미세먼지 이해도를 높이고, 저감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따르면 9~21일 ‘2025년 테마파크와 함께하는 환경서약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네이버 방문자 리뷰 이벤트’는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 체험 후 인증사진 촬영과 네이버 방문자 리뷰 작성, 이어 정보무늬 접속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돌발퀴즈 이벤트다. 미세먼지 콘텐츠
대구 중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30명이 대피했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15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48대와 진화 인력 138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2시 13분쯤 불을 껐다.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동편 아진상가에서 불이 나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로 수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여성 상인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점포 안에 있던 가스난로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난로 사용 중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쯤 달서구 용산동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와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1일 경찰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6분쯤 달성군 유가읍 한 제지공장에서 A씨가 도색 기계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롤러에 끼여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A씨를 기계에서 꺼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당 공장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및 대구서부지청은 해당 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조치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에 대
새벽 시간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치고 13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1명이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또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달성2터널 출구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달성군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 달성2터널 출구를 지나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차 앞부분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화재로 인해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시간 만에 꺼졌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시간여 만인 다음 날 오전 1시 32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전 4시 1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연소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나자 직원 3명이 스스로 대피,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주민 등 10여 명도 마을회관
대구의 한 봉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쯤 달성군 화원읍 한 1층짜리 봉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차량 3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20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이 불로 건물 전체가 불에 탔지만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달성군 측은 화재 발생 16분 후인 오전 9시 14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안에 있는 시민은 밖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지원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대구 소방관들이 고속도로에서 적재물 추락 사고를 신속히 수습하며 2차 사고를 막았다. ‘현장에서 돌아오는 길도 현장’이라는 소방의 원칙이 다시 한 번 빛난 것이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13분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지원 근무를 마치고 대구로 이동하던 대구소방안전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김찬삼·조성운·도권철·류동완·박건한·윤바름 등 6명의 소방관이 고속도로에서 트럭 적재물 추락 상황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트럭에 실렸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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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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