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지난해 인천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한 사례가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추홀구와 부평구, 서구 등지를 중심으로 확산한 전세사기 피해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강제경매에 부쳐진 집합건물도 7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1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등 집합건물으로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는 3,178건이다.지난해 8,989건과 비교하면 64.7% 감소한 수치다.임차권 등기는 임대차계약이 끝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지난해 서울에서 20년 이상 보유한 집합건물을 매각한 사례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주택을 보유해온 집주인들이 최근의 집값 상승 흐름을 계기로 보유 자산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보유 기간이 20년을 넘는 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을 매도한 인원은 약 1만1천 명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부동산 시장이 정점을 찍었던 2020년의 기록마저 넘어섰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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