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이 26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된 제주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장학생 18명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 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현했다.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군·해병대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작 발레 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제천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의미로 기획되었고 어린이발레 수강생 20명과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그림형제의 동화를 재해석한 발레 은 길 잃은 남매가 마녀의 유혹을 극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창작 공연이다.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상징적인 안무, 클래식 음악이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줄 프로그램 추진에 나선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혀 다양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5 대구청년학교 딴길’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브랜드 만들어볼과’, ‘지구를 관찰해볼과’, ‘포커스를 맞춰볼과’, ‘실로 삶을 엮어볼과’, ‘나도 연극배우다학과’, ‘나도 농부해볼과’, ‘오늘은 뭘만들어볼과’,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과’, ‘나도 출판
충북도는 26일 청사 내 연못과 정원을 생태·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한 연못정원을 개장했다.새롭게 꾸며진 연못정원은 울퉁불퉁한 보행로를 평탄화하고 폭도 1.2m에서 1.8m로 넓혀 유모차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도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했다.연못은 기존 오염된 바닥을 준설하고 바닥과 벽체를 구조물화해 유지·보수가 쉽도록 개선했다.도는 다양한 수초와 철갑상어, 비단잉어 등으로 연못정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김영환 지사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휴공간을 녹색 쉼터로 탈바꿈해 공공청사 개방성과 도심 생태환경 개선
 극동대학교 유학생지원센터가 충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1~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K-커리어 스텝업’ 프로그램이 유학생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현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두부 만들기, 한방 방향제 체험, 수제 맥주 제조과정 견학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정·강사 평가 모두 평균 4.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본 세토우치시와의 우호협력 20주년을 기념해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밀양시와 일본 세토우치시는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그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분야까지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세토우치시 타케히사 아키나리 시장이 직접 밀양을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타케히사 아키나리 시장은 그동안 공식 행사에서 밀양의 전통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구 을왕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농협,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 ‘벼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교육, 관행 육묘상자와 드문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드문모 전용이앙기를 활용한 드문 모심기 시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드문모 심기’는 관행 방식보다 육묘상자에 볍씨를 더 많이 파종하고, 심는 간격을 넓혀 모를 드물게 심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육묘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뱅스가 새 결제 시스템 '픽스 오토마티코'를 통해 신흥 게임 시장 브라질 진출을 노리는 한국 게임업체들에 상품 결제 및 솔루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이뱅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등 이른바 개도국을 중심으로 점차 세를 넓혀 가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출범해 회사가 보유한 강력한 독점 기술 및 인프라, 운영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 등으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이뱅스의 종합 결제 플랫폼은 브라질의 Pix, 인도의 UPI, 케냐의
비즈플레이는 서울평가정보와 마케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광고 매체 교차 활용, 양사 고객 대상 콘텐츠 배포, 향후 공동 웨비나 및 캠페인 등 심화 협업 추진 등 세 가지 주요 사항에 대해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초기 협업 단계에서는 각 사 홈페이지 배너 광고 영역을 상호 교차적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콘텐츠 마케팅과 웨비나 등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비즈플레이는 기업 비
정부가 아프리카 인프라 수주 시장 개척을 위해 탄자니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까지 탄자니아 등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교통 인프라 등 핵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조 달러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특히 탄자니아 정부와의 면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택, 도로, 철도 등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반을 넓혀 아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J. 스펀, US오픈 골프 제패…매킨타이어 준우승
J.J. 스펀이 남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스펀은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스펀은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30만달러다.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스펀은 2022년 4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늘에서 바닷속까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드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항공 드론 32기, ‘3D 맵핑’ 항공 드론 4기, 수중 드론 4기 등 총 40기의 드론을 배치해 여객선 현장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 드론 운영 횟수는 2022년 83회에서 2023년 347회, 2024년 733회로 매년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이미 441회를 기록했다.** 수중드론 운영 횟수: 58회, 35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울산시의회의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행자위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사회재난산업안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글로벌 AI데이터센터 허브 급부상…100조원 투자 목표
울산시가 SK그룹,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방 도시에 단독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유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초대형 기술 투자이자, 산업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급 빅딜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둔 울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울산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른바 ‘삼박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투쟁하고 행동하는 야당, 야성 키우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이석균 의원도 합류했다.이석균 의원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강하고 싸울 줄 아는 야당, 전략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국민의힘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제가 선봉에 서겠다"면서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이 혹독한 겨울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석균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75명, 더불어민주당 78명,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그리고 중앙 정치에서 야당이 처한 열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