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3일 소이면 비산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복숭아 꽃따기는 불필요한 꽃을 솎아내 열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작업이다.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음성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 24일 군내 사회단체와 손잡고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에 나섰다. 도심 유휴지와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가꿔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군지회, 부녀적십자봉사회, 한국임업후계자 군협의회 등 5개 단체 180여 명과 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 꽃을 심었다.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버들마편초 4만4800 포기가 식재됐다.  군
월요일 아침, 연구실 문을 열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이번 주엔 어떤 꽃이 왔을까, 확인하는 것이다. 매주 꽃을 주문하는 습관이 생긴 건 꽤 됐다. 나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기도 하고, 연구실을 찾아오는 학생들과 동료들을 반기는 의미이기도 하다. 몇 주 전엔 노란 프리지어가 왔고, 지난주엔 내 주먹보다 훨씬 큰 연분홍 장미에 안개꽃이 함께였다. 가끔은 작고 향기로운 난이 오기도 하고, 보랏빛 아기 델피니움이 오기도 한다. 이번 주, 4월의 중순에 온 꽃은 작약이었다. 작약은 모란
충남 홍성 가람유치원은 지난 2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봄맞이 요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요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음식에 대한 친숙함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앞서 유아들은 요리 시간에 지켜야 할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뒤, 재료의 색깔과 생김새를 직접 관찰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유아들은 연령별 수준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봄의 계절감을 경험했다. 이슬반 유아들은 크래커 위에 치즈와 과일을 올리고 식용 꽃을
  충북 괴산군 감물면새마을회는 28일 신기삼거리 도로변 일대에서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회원 30여명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입구에 계절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17일에도 안민천변 150m 구간에 장미 450그루를 심어 지역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이청수·정남수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감물면을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
  풋풋한 사랑과 새로운 인연을 상징해 예부터 길상으로 여겨지는 연분홍 복숭아꽃이 들녘에서 잔잔히 흔들린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금평리 복숭아 과수원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한 빛으로 물들었다. 이곳 농장주 정성구·오명희 부부는 요즘 꽃망울을 터뜨린 복숭아꽃 사이에서 꽃을 솎아내는 작업에 한창이다. 꽃 솎기 작업은 적정한 열매 수를 유지해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 연분홍 복숭아꽃 사이로 스며든 햇살과 부부의 분주한 손 움직임은 봄의 생동감을 전한다.  /괴산 강신욱기자 ks
봄마다 사람들은 꽃을 찾아 산을 오른다. 땀을 흘리고,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기어이 정상에 닿으려 한다. 그 수고로움 끝에 얻는 한 폭의 풍경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오르지 않아도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사천, 삼천포 앞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 질문에 가장 우아한 답을 내놓는 곳이다.◆땅을 떠나는 순간, 봄이 입체가 된다2018년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총 길이 2.43㎞의 국내 최초 바다·섬·산 복합 노선이다.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쪽빛 바다를 건너고,
충남 금산군 금산읍은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사계절 꽃 피는 정원의 모란이 만개했다. 이 시설은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계절 내내 생기 넘치는 도심 경관을 만들고자 지난해 조성됐다. 읍은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이곳에 다채로운 계절 꽃을 식재함으로써 일상 속 휴식과 금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산홍과 모란이 차례로 만개하며 화사한 봄의 정취를 완성하고 있으며 선명한 붉은빛과 분홍빛 꽃들은 행정복지센터 건물 외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한층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원 내부에는
축제의 장을 댄스팀이 후끈하게 올렸다.축제의 프로그램 중에 남산봉 트레킹이 있어 몸풀기를 한다. 댄스의 흥겨움이 깨어나지 않은 개화를 재촉한다. 아직 다 피워올리지 못한 벚꽃 대신에 젊은 청춘들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무대 위에서 흔들리는 청춘이 내뿜는 열기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쏟아져 내리고, 망울진 벚꽃망울들이 팝콘터지듯 하나씩 모습을 보인다.흐르는 물조차 노랫소리에 맞춰 너울진다. 사람들의 가슴엔 벚꽃이 피어나고 얼굴까지 홍조다.조금은 느린 템포의 라인댄스타임 시간은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려인가. 부드러운 음악에
꽃 피는 계절 하면 단연 봄이다. 꽃은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이다. 꽃피는 마을, 꽃다발 등과 같이 꽃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왠지 편안하고 축복받는 느낌이 든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혹독한 추위로 꽃에는 시련으로 묘사되지만 그런 계절에도 꽃은 피어난다. 또 밤에도 피는 꽃이 있는가 하면 물속에서 생존하는 꽃도 있다. 자연조건에 적응하면서 정착하고 성장하는 것은 식물이나 사람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어쨌든 꽃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관심의 대상이 된다. 화가들에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꽃이 있고, 그 꽃을 소재로 대표작을 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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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을 펼쳤다.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함께했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2023년 9월 오픈한 대형 복합몰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입점해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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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청년층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새싹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고독·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생활 활력 키트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비교적 관리가 쉬운 스투키 화분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키트, 홈트레이닝 용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키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