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4일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격려하고자 양덕동 도로보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북구의 주요 도로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현황 ▲폭염경보 무더위 시간 옥외작업 금지 ▲열사병 3대 예방수칙 준수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김응수 북구청장은 “폭염은 야외근로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직원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폭염
이천시는 2025년 7월 15일 중리천로 107에 소재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라이더, 택배기사, 활동지원사, 건설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앞 및 쉼터 내 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최근 필자는 필자의 연구인 분말재료의 산업체 몇몇 곳을 방문하게 됐다. 대부분 관련 기업이 서울, 수도권에 있고 일부는 대구, 경북권이 있다. 대구·경북권 기업을 방문할 때마다 기업대표들은 우수한 학생, 인재들을 추천해달라고 하면서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회사에서 오래 근무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신입사원들이 틈만 나면 서울권의 대기업, 중견기업으로 이직하기 때문이다. 분말재료 업체들은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와 같은 완성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아니고 제품에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회사이기에 확 드러나지는 않는다. 국가 산업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일.생활의 균형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아이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제주도는 7일과 8일 이틀간 '어나더+ 아이함께' 프로그램 참여 공무원을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의 확장형 모델로,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참여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제주도 및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공원에서 근무하는 공원 관리 용역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통일된 디자인의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간 공원 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의 근무복 착용 여부와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공원 이용객들이 현장 근무자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공원 관리 업무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번 근무복 통일을 계기로 공원 내 청소나 시설물 보수 등 기본적이고 간단한 민원사항은 구청을 통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시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학 기간 육아기 공무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나더+ 아이함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어나더+ 아이함께’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의 확장형 모델로, 공무원이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실험이다.이번 시범사업은 저출산과 돌봄 공백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적 근무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정책 실험으로
강원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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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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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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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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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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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정비 추진 
구리시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