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1974년 울산 조선소에서 첫 선박을 인도한 지 반세기만에 세계 최초로 5000척의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윤종오 의원,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가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이다. 이 함정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
해양환경공단이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 2척을 추가로 건조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하이브리드 예방선은 군산에 공단 최초 배치가 예정된데 이어 이번에 울산과 부산에 각각 1척씩 추가 배치될 계획으로, 울산에서도 하이브리드 예인 및 방제 추진 체계가 도입될 전망이다. 10일 KOEM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이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 건조 물품구매’ 입찰을 공고했으며 이달 중 개찰 절차를 거쳐 시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KOEM은 이와 함께 예방선 건조 감리 용역도 발주했다. 총사업비는 179억4980만원(감리 3억7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고, K-방산 수출에 더욱 힘을 싣는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 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건조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 APEC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공동개발·건조 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와 올해 4월 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다. 이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
종합 조선 기업 HD현대미포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194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115K P/C 2척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의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지급된다. 공사 수주 계약으로, HD현대미포의 최근 매출액 4조6300억원 대비 4.74%에 해당하는 규모다.HD현대미포의 주가는 11월 17일 오후 2시 10
한국 3500억 달러 투자, 자동체 관세 15% 인하 등 명시 백악관은 13일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11월 11일 풍천면 서안동농협 풍천D창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
벼는 건조 및 저장 단계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용은 45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건조하고,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온도 10~15도, 상대습도 70~8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남권은 가끔 구름많겠다.
벼는 건조 및 저장 단계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용은 45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건조하고,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온도 10~15도, 상대습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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