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지를 직접 찾으며 일상 회복 지원에 속도를 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은 85개 단지에 설치된 조립주택을 일일 방문해 피해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챙
“진료실 밖으로 나와 마을로 들어가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조규석 원장의 바람이다. 그는 스스로를 ‘아는 의사’라고 소개한다. 동네마다 누구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사 한 명씩 있었으면 하는 소망처럼, 병원보다 일상 가까이에서 주민 건강
 충남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16일 예산 수덕사 일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라는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대회는 ‘탄소 줄이기, 우리를 구합니다!’를 주제로 추진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회장단,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 인증서 전수, 결의
◇ 자원순환 실천으로 본 ESG의 일상화‘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접근은 ESG를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닌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미사용 의류·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LG전자가 일상 대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인공지능 홈 허브 ‘LG 씽큐 온’을 출시하며 AI 홈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을 시작으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순차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LG 씽큐 온’은 고객의 일상 언어를 이해하고 맥락과 공간을 파악해 집 안의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는 AI 홈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해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며, 복합 명령도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일상~! 사랑 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사는 노인 및 중장년층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행복한 일상~! 사랑 찬' 나눔 사업은 건입동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 24일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꿈앤쿰협동조합 ‘동네부엌’이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저소득 홀몸 가구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
화순군은 13일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창업가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징하는 향수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각각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배움의 활력을 불어넣을 ‘활력 UP 수시 강좌’를 개설해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신규 맞춤형 강좌’로 기획됐으며, 배움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도 평생교육원 미이용자 30%를 별도 모집해 새로운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일상 속 실용성과 즐거움을 모두 담은 5개 강좌(△일상 회화 중
진주시가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도서관 15곳의 협력망을 구축해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지식과 문화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책으로 이어지는 도시’로서 시민참여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진주시는 ▲야외도서관 운영 ▲독서감상문 공모 ▲우리아이 책읽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참여활동을 추진해 장애인과 어린이, 영유아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상 속 독서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이처럼 진주시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시민의 창의와 상상력을 키우고, 세대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내달 12일 ‘오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은 작가는 ‘오늘 한 장면, 오늘 한 문장’을 주제로 시와 문학, 일상 속 언어의 힘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천안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희망자는 강연 후 작가의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은 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기수 SK온 원장, 배터리 기술 발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연구·개발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국내 배터리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원장은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스틸야드 관람 환경 대폭 개선 나선다
포항스틸러스가 홈구장 포항스틸야드의 관람 환경 개선에 본격 나선다. 포항스틸러스는 ‘2025년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 변화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스틸야드 내 노후화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 판교 신축현장 근로자 사망…“작업 중지”
삼성물산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축 오피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모든 현장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판교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발생했다.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으며, A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원, 안산 누에섬서 '경기바다 함께해' 정화활동 전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9일 ‘2025년 경기바다 함께해’ 환경 정화활동 행사를 안산 탄도항 누에섬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해양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 글로벌 AI 교육도시…국제포럼·아카데미 동시 개최
대구 수성구가 다음 달 7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글로벌 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성 AI 인재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