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중 월별로는 5~6월, 하루중에는 자정~08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 멧돼지, 너구리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 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의 최적의 노선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영덕경찰서는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해 상시적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2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25%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안전띠 착용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이다. 여기에는 1조4965억원이 투
인천 계양을 출발해 김포를 경유, 강화까지 이어지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3공구 구간의 설계변경으로 인해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김포시와 환경단체는 해당 구간이 한남정맥 녹지 축을 이루는 허산을 관통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물론 생태축을 단절시킨다며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반면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불가능하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계양·강화 고속도로 7개 공구 가운데 3공구는 김포시 감정동에서 장기동까지 4.1km 구간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김밥 한줄에 6500원은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용인에 사는 A씨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가 비싼 음식가격에 이내 발길을 돌렸다.휴게소 내 음식은 불고기김밥 6500원, 순두부 9000원 된장찌개 9000원 등 시중 음식점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었다.이씨는 “오징어도 가격이 높다고는 하지만 한 마리에 7500원이었다”며 “인기 있는 메뉴들 가격이 너무 높아 안에서 음식을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고속도로를 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또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토부는 오는 28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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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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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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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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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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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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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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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2024년 상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224명, 충청권 194명 등 총 941명이 참석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설명회는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제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규정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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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우주항공청 안정 정착 위해 전방위 지원”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최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 사천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KAI, 아스트 등 항공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진주·사천지역을 항공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12월 착공돼 현재 90% 이상 조성공사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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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구당 부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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