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가 공익 목적으로 관리해온 국유지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과한 변상금을 취소하고 향후 정식으로 대부받거나 매수하도록 한 행정심판 조정이 성립했다. 유사한 소송을 진행 중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사건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캠코가 한 지방정부에 부과한 국유지 변상금 6444만원을 취소하고 해당 지방정부는 국유지를 대부받거나 매수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양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분쟁은 마무리됐다. 캠코는 지난해 9월 해당 지방정부가 2020년 9월부터 2025년
충남 천안시 총인구가 지난해 5월 7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71만 명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4일 기준 총인구가 71만 54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는 2020년 68만 5595명, 2023년 69만 명, 지난해 12월 말 70만 4843명에서 지난달 70만 9679명으로 꾸준히 늘었다.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앞지르며 3년 만에 인구 데드크로스를 극복했다.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GS글로벌이 BYD 코리아의 PHEV SUV ‘씨라이언 6 DM-i’의 국내 1호 고객이 됐다.GS글로벌은 씨라이언 6 DM-i 국내 1호차 인수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차량을 영업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인수는 2020년부터 이어온 GS글로벌과 BYD의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GS글로벌은 이를 계기로 양사 간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GS글로벌과 BYD의 협력은 2020년 GS글로벌
창녕군은 창녕 우포늪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10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연환경‧문화보전과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우포늪은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7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재지정되며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 가운데 정기평가 대상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32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황산지방정원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73,162㎡ 규모 부지에 6가지 주제별 정원, 가드닝 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정원으로 조성될 황산지방정원은 ▲금모래 정원 ▲강바람 정원 ▲양산 테마원 ▲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110조 원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사기존 연간 최대 규모의 5배가 넘는 수준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규모다. 2016~2025년 10년간 연평균 주주환원 규모인 13조8000억 원의 약 7배 수준이다.이번 주주 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90조~110조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천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이번 결정으로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쓰기로 한 2024~2026년 3개년 정책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4~202
교원그룹이 교육사업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렌탈·상조·여행·헬스케어 등 생활문화와 라이프케어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사업 영역을 추가로 넓히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 사업 경쟁력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고도화’ 전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비교육사업 매출은 2020년 3779억원에서 지난해 5311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그룹 전체 매출에서 비교육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40%로 확
"AI 모델 성능을 좌우하는 건 파라미터수 하나가 아니다. 데이터 양, 컴퓨팅 자원을 어디 쓰는지, 모델을 누가 어떤 조건에서 돌리는지까지 함께 봐야 한다."칭화대 교수 겸 AI 스타트업 Z.ai 창업자인 탕 줴는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AI 모델 스케일링 법칙을 둘러싼 변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그에 따르면 이같은 판단은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론이다. 오픈AI 연구원 재러드 카플란은 2020년 발표한 논문 "
울산의 청년·중년 작가 모임 울산미술 힐링공방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신정동 갤러리헤라에서 제6회 정기전시회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힐링공방소가 지난 시간 동안 회원들과 함께 쌓아온 창작의 과정과 예술적 교류를 돌아보고,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창립한 울산미술 힐링공방소는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성장해 온 예술 공동체다. 매년 정기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형배 시장, 의대탈락 목포 시민단체 항의 속 통합시의회 첫 정례회 참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8일 제1차 정례회를 열었지만 국립의대 후보지 선정 후폭풍이 회의장 안팎을 강타하며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국립 의과대학 탈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원이, 교육부장관에 "전남 국립의대 확정절차 중단 요청해 달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8일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만나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확정 절차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은행,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화재 피해 학생에 장학금 400만원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8월 발생한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화재 피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북은행은 8일 화재로 생계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화재 피해 가정 학생 4명으로, 1인당 100만 원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민 건강 지키는 현장 체험 ”…건보공단 일일 명예 지사장된 김희수 전북도의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를 찾아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고 건강보험 제도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외공관장 14곳 공석…대사관 9곳·총영사관 5곳
외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8월 28일 기준 재외공관 14곳의 공관장이 공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관 9곳과 총영사관 5곳으로, 해외 사건·사고 때 현장을 총괄할 책임자의 장기 공백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대식 의원이 외교부의 ‘재외공관장 공석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다만 이 수치는 8월 28일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이후 인사가 진행된 만큼 현재 공석 현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아프리카·아시아 주요 공관 포함기준일 당시 공석인 대사관은 가봉, 남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