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창업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LX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스마트네이션 엑스포 2025’에 참가, 공간정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지원했다.특히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개사와 글로벌 벤처투자사·엑셀러레이터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혁신적인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한국캐릭터댄스·발레협회가 2025년 11월 14일, 송도 컨벤시아 컨퍼런스 Hall 3에서 창작 발레 작품 ‘Goblin Ballet: A Festive Play’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국제인공지능학회와 국제문화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국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시도로 관심을 모았다.‘Goblin Ballet: A Festive Play’는 한국의 도깨비을 모티프로 한 창작 발레로, 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안무 위에 AI 기반 영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 한국의 클린룸 전문기업들이 독일 현지에서 유럽 바이어들과 분주하게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A4홀과 B2홀에 자리잡은 엠이씨인더스트리와 퓨리텍 부스에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온 반도체 제조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U가 430억유로를 투입해 반도체 생산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면서 클린룸 장비와 소모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은준 엠이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1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지역 음악 영재들을 위한 ‘제36회 이건음악회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건음악회 마스터클래스’는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이 한국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이건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올해는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공식 주최로 나서며 예술 인재 양성과 문화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실천했다.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제36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인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No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대회의실에서 8개국 정부의 자원·에너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및 기술교류의 활성화와 가스 안전 역량 강화 및 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양대 GETPPP와 협업으로 진행됐다.가스안전공사는 한국의 수소 분야 실증연구 안전관리 제도,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1일 오성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학 구성원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역 내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 어르신 15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320포기의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50명이 봉사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 ‘전-유산, 잇다’와 ‘손끝의 공덕’을 15일부터 경기 양평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동산문화유산 실물콘텐츠 제작’과 ‘한국의 불교회화 보존처리 지원’ 두 사업의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가치를 조명한다.‘동산문화유산 실물콘텐츠 제작’ 사업은 민간 소장 국가지정 동산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관리·활용을 목표로 전적과 회화류의 영인본과 모사본을 제작하는 사업이다.전시 ‘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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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인수 작가의 제24회 개인전으로, 수원의 노송지대를 주제로 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는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나타내고자 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관람객들에게 마치 소나무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의
게임업계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에 푹 빠졌다. 과거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쳤던 사회공헌 활동이 최근에는 자사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전시, 복원 프로젝트, 대규모 후원 등 적극적인 협업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라이엇게임즈, 넥슨 등 주요 게임사들이 잇따라 고궁과 박물관으로 향하는 배경에는 IP의 생명력 강화와 ESG 경영, 그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고도의 경영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고궁으로 향하는 게임사들…협업의 방식이 달라졌다최근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데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이주배경 인구가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기준 이주배경 인구는 약 27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인구 증가율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다. 이주배경 인구란 외국인뿐 아니라 귀화자, 이민 2세, 북한이탈주민, 판정인 등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해외 출생·이주 경험이 있는 사람까지 폭넓게 포함한 개념이다.전체 구성 중에서는 외국인 장기체류자가 약 204만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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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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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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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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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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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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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공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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