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지난 6월 21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국제회의 통역 전문가 임종령 교수 초청 취업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통역사라는 커리어: 준비, 도전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 진로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TESOL대학원, 일반대학원 AI & English 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콜로퀴엄 종료 직후 이어졌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자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선 임종령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성주군 수륜중학교가 국악 진로 탐색과 연주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시도에 나섰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국악 진로 특강 및 국악관현악 마스터 클래스’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전통 예술 속에서 진로의 방향을 찾는 살아있는 수업이었다. 16일 학교측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
남양주시가 지난 9일 덕성여대와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덕성 라운지’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설명과 공교육 기반의 진로·진학지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고교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남
충남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15일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종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MBTI 검사와 진로 탐색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이해 ▲제빵 실습 및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견학 ▲사회적경제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15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산업연계 탐방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의 협력으로 5년간 운영해 온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심 고교에 대한 실질적인 진학 정보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한국창의예술고, 여수정보과학고까지 협력학교를 확대, 더욱 다양한 진로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이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는 16일 증평군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SHINE DAY’를 운영했다.SHINE DAY는 지역 내 초·중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하도록 지원한다.이날 오전에는 초등학생 50명을, 오후에는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과별 진로체험 활동을 했다.초·중학생들은 충북비즈니스고의 5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각 학과에서는 △금융회계과의 ‘모의 주식 투자’
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 ‘구슬이음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나를 이해하고, 우리를 이어주는 시간’을 주제로, 자기 이해·진로 탐색·팀워크·공동체 소속감까지 균형 있게 다룬 단기 RC 프로그램이다.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2개 학기를 수료한 뒤, 학생이 원하는 학부·전공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의 전체 모집 단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의 경우 5대 은행 기준 한 달 새 약 9조 원가량 감소했다. 금리 하락기를 맞아 금융소비자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만기 금리는 연 2.60%에서 2.55%로, 자유적금 12개월 만기 금리는 연 2.80%에서 2.75%로 낮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20일에도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당시에는 1년 이상 정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시즌 워터 어트랙션 '워터메이즈'를 19일 본격 오픈한다.레고랜드의 ‘워터메이즈’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점령한 해적들과 신나는 물놀이 파티를 즐기는 테마의 대형 바운스 풀장이다. 키 115cm 이상 어린이라면 보호자 동반 없이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메이즈 풀과 신장 제한 없이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미니 풀로 구성되어 있다.워터메이즈는 내달 24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2시, 4시 30분 총 3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1시간 30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라운드 22언더파를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
IBK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이어,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제작해둔 긴급재해 구호키트 지원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