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노력과 역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울산항만공사는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한 어촌빈집 재생사업 지원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울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ESG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장기
달성군의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 △
경상북도 칠곡소방서가 2024년 경상북도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소방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7개 분야, 13개 항목, 36개 세부지표와 경북도 자체 추진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정책의 효율성과 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 예방 활동, 구조·구급 실적, 현장 대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 팀 전술 분
영덕군의회는 지난 18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신정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3인으로 구성돼 지난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됐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법령과 목적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해 결과는 결산검사의견서로 작성돼 영덕군수에게 제출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로 새로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5년 전입 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안내서는 ▲일반현황 ▲생활민원 ▲교육문화 ▲체육공원 ▲교통경제 ▲복지 ▲보건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계양구청 누리집 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열람 가능하며, 큐알 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내서에는 전입신고, 전학 절차
달성군의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박주용
80년 간 수원비행장 역사를 희귀자료와 미공개 사진 등으로 구성한 자료집이 나왔다.경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발간한 단행본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부터 현재까지 수원비행장 건설과 변천, 그리고 비행장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수원시민의 삶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첫 연구서다.수원비행장은 1944년 일제에 의해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기를 거치며 일본군에 이어 미군, 한국군, 북한군, 중국군 등이 번갈아 점령하면서 극심한 변화를 겪었다.점령 주체만 10년간 9차례 바뀌는 등 수원비행장은 한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29일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경영 관련 설문·평가 참여, SNS 홍보 활동 등 공사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의 참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성별, 연령, 지역,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인원의 활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인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최민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책임지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장으로서의 후보자 전문성과 자질, 기관 운영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주문을 쏟아냈다.최민 의원은 “앞으로 후보자가 기관장으로서 취임이 된다면 그간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31개 시군에 보
영주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5년 경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시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 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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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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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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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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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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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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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가 집어삼킨 김문수·한동훈 마지막 토론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의 3차 결선 토론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시나리오'에 갇혔다. 두 후보는 30일 밤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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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발행인편지) “자연에 대한 존중과, 겸손을 잊지 말자”
매년 5월1일 본지 창간기념일을 맞이할 때마다, 현실적이든 정신적이건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발전했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현실은 어떨까요. 회사는 나름대로 자기 색깔을 찾아가는 것 같지만, 제주환경은 16년전 창간때보다 더 나빠졌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그동안 열심히 제주환경을 위해 매진해 왔다고 자부해 보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게 되는 제주환경에 대한 문제는 아직 갈 길이 요원합니다.왜 그럴까요?..제주환경이 나빠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제주도와 제주도민의 마음을 모르거나 아예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옛 정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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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Q 영업손실 2993억원...전년비 9.7% 개선
SK온이 2025년 1분기 매출액 1조6054억원, 영업손실 2993억원을 기록했다고 SK이노베이션이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개선했다.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을 601억원 줄였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1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규모는 17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10% 증가했다. 이는 미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 및 현지화 정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SK온은 1분기에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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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도시 대전, 수소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복합기지에는 수소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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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차세대 열차 제어시스템 성과발표회
국가철도공단은 30일 국가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한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의 성능검증 완료에 따라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을 비롯한 60여 명의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은 이동폐색 열차제어 기술 개발, 열차자동운전 기술 개발, 국내 성능검증 기반 조성 등 ‘KT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