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온천3구 할머니경로당과 동지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원예교실 ‘다시 피어나는 나’를 진행했다.이번 원예교실은 어르신들이 직접 자화상을 그려보고, 자신과 닮은 토피어리를 만드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창작 활동에 몰입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성
문수실버복지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의 우울예방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독서치유프로그램 ‘책 숲, 마음산책’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내 황톳길과 힐링파크 등 야외공간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태블릿과 오디오북 등 디지털 매체를 접목해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독서의 치유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최성훈 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토요일인 지난 23일 관내 17~19세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바이브 온 컬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테마파크에서 각종 놀이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신규교사가 교직 생활 초기에 겪는 업무 과중,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등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신장,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울진군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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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8월 22일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민원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민 접점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합천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대표 테마파크 두 곳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영상테마파크 힐링 투어, 오후에는 대장경테마파크 문화탐방을 통해
울진군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 1층
삼도1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 삼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도배를 실시,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부영숙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시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송정심 삼도1동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살피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기억지킴이 쉼터’는 작업·신체활동·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훈련으로 기억력 강화를 돕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 인지지원등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
담양군은 19일 담양에코센터에서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유농업 전문 인력 22명의 수료를 축하했다.이번 교육은 국민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자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과정을 통합해 총 21회, 1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했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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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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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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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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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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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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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두고 "'윤석열 어게인' 식으로 나선다면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14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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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서울시립대 취업박람회서 채용 정보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서울시립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책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으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공사 부스에서는 ▲2025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 채용 계획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직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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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릉 가뭄에 농업용수 비상 공급 총력
하루 5만 톤 이상 확보…농작물 피해 최소화 집중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된 강릉 지역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올여름 강릉 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40% 수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9월 9일 기준 지역 전체 저수율은 20.0%로, 평년 대비 26.1% 수준까지 떨어졌다.특히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2.3%에 불과해 유효 저수량 1433만톤 중 175만톤만 남게 됐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