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옥정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실천 캠페인과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옥정초 학부모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꼬리물기 금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자전거 헬멧 착용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임선화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캠핑을 넘어 스포츠와 라이브 방송을 접목한 이색적인 콘텐츠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 수요 확대와 다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참가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부와 오늘 대학생의 취업·연애 에피소드와 안전수칙 정보를 가미한 ‘공유모빌리티 안전운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 전국 대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자전거·PM 사고의 47%, 사망사고의 20%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S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특히 캠페인 영상은 안전법규 위주의 딱딱한 교육 영상이 아니라 반전요소를 가미한 광고 형태로 제작돼 공유모빌리티의 주요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신학기를 맞아 이동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막고 건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서와 포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 현장에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지원청 직원, 이동중학 교장 등 교직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은 물론 ‘공중협박죄’,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등 교통 범죄, 청소년 관련 ‘관계성 범죄’ 예방을 홍보했다. 남부서는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장기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국책 및 지방 연구기관, 교통분야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광주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의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도입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용역을 통해 ▲
자전거 제조업체 푸키퍼피가 전기 삼륜차 '로트와일러'를 출시했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로트와일러의 핵심은 960W 피크 모터와 토크 센서 조합이다. 부드러운 출발, 안정적인 언덕 주행, 자연스러운 페달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스로틀을 사용하면 페달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15mph로 제한돼 있으며, 48V 15Ah 배터리는 720Wh 용량을 갖춰 최대 88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500파운드(
서울 강서구는 구민 건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종목은 ▲여성풋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족구 ▲테니스 등 6개 종목이다.특히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다양화해 직장인 등 폭넓은 계층이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테니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5일전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기후 시민 바퀴대행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전거 대행진과 기후캠페인, 1.5도 기후행동, 기후정의마당, 바퀴대행진, 세계차없는 날 기념행사 등으로 마련했다.행사 관계자는 “바퀴대행진을 통해 각 구별로 기후정의 행동을 확산하고 마을 기후행동, 기후 정의 토론회, 1.5도 행동 등을 이어가 인천을 기후악당도시에서 기후정의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제2회 바퀴대행진은 인천자전거도시민들기운동본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의 내년 재해예방사업 공모 선정으로 2개 지구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171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청천면 학골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연풍면 원풍N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다.학골지구는 2029년까지 4년간 123억원을 들여 청천면 송면리~이평리 구간 소하천 3.42㎞ 정비, 교량 4곳 재가설, 가동보 1곳 설치를 추진한다.원풍N3지구는 2028년까지 48억원을 들여 연풍면 원풍리 군도 23호선 0.25㎞ 구간을 옮겨 설치해 낙석 위험으로부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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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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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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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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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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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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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명 참석...15회 조천읍민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제주시 조천읍체육회가 주최하고, 조천읍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제15회 조천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조천운동장에서 마을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국회의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완근 제주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족구, 투호, 장작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신흥리와 선흘2리, 선흘1리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조천읍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인 현명구 서우봉 지킴이, 고택상 사회적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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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특검 출석하라” 해병대예비역 전국 극동방송 앞 1인 시위
해병대예비역연대가 경남을 비롯한 전국 극동방송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김장환 목사 특검 출석 요구가 목적이다.해병대예비역연대는 23일 창원과 서울, 대전, 강릉, 광주, 부산, 제주, 포항 등 각지에서 동시다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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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제주올레, '제주지역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올레는 23일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제주의 문화·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지역 농어촌학생 교육격차 해소 ▲제주 문화·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협력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이번 협약은 천혜의 섬 제주의 환경보전과 미래세대의 생태자원 가치 인식, 올바른 에너지교육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대한 한국동서발전과 제주올레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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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관문 ‘내포역’ 2027년 개통 첫 삽
충남혁신도시의 새로운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3일 첫 삽을 떴다. 충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548억 원이 투입되는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지어진다.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