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5일 워치OS 26을 출시하며, 애플워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폰17과 함께 발표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피트니스 기능과 새로운 시계 페이스, 번역 기능까지 포함됐다. 관련해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이번 워치OS 26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만한 핵심 기능 5가지를 소개했다.워치OS 26은 AI 기반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을 대거 도입하며, 그 중심에는 '워크아웃 버디'가 있다. 이 기능은 손목 위의 AI
애플이 최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한 아이폰17 에어는 두께가 5.64mm에 불과한 초슬림 모델이다. 애플 측은 과거 아이폰6 시리즈의 '밴드게이트'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모델의 내구성을 강조했다. 밴드게이트는 아이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앉거나 힘을 가하면 본체가 쉽게 휘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기술 매체 톰스가이드는 애플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그렉 조스위악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존 터너스를 인터뷰하며, 아이폰 에
애플이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16 시리즈에 새로운 '밝은' 포토그래픽 스타일을 추가한다고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기존에는 아이폰17 전용 기능으로 소개됐지만, 애플은 해당 기능이 iOS 26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폰16 모델에 적용된다고 밝혔다.포토그래픽 스타일은 단순한 필터가 아니라, 사진 촬영 시점에서 이미지 처리 파이프라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스타일을 선택하면 카메라 앱 뷰파인더에서 미리 반영돼 보다 직관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애플이 신형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애플워치 울트라3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사용 시간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차별점으로 내세워왔으며, 이번 울트라 3 모델은 최대 42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저전력 모드에서는 72시간까지 연장돼, 울트라 2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한다.애플워치 시리즈 11은 일반 모드에서 24시간, 저전력 모드에서 38시간 지속되며, 이전 모델 대비 소폭 개선됐다.
애플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아이폰17 시리즈에는 역대 아이폰 중 두께가 가장 얇은 에어 모델이 단연 큰 관심을 끌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 촬영 경험을 지원하는 아이폰17 프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10일 IT매체 엔가젯이 아이폰17 에어와 프로 모델의 사양을 비교 분석했다.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출시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5.6mm 두께와 16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반면 아이폰17 프로는 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아이폰 17,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 등 총 네 가지 버전을 선보였다. 모든 아이폰 17 시리즈는 9월 12일부터 사전 주문 가능하고 9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정식 출시된다. 성능 업그레이드된 아이폰 17애플은 아이폰 17을 공개하며 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 전반에서 큰 변화를 선보였다. 전면에는 아이폰 최초의 스퀘어 센서를 탑재한 새로운 Center Stage 카메라가 적용되
애플이 아이폰17 에어 전용으로 설계한 새로운 배터리팩을 공개했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배터리팩은 더 얇고 길어졌으며, 카메라 바에 닿기 전까지 최대한 뒷면을 덮도록 설계됐다. 얇아지면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기기와의 균형은 더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전 두꺼운 모델과 달리, 새 버전은 보다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다만 아이폰 에어에 배터리 팩을 적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배터리팩을 부착하면 아이폰 에어는 기존 아이폰처럼 느껴지며, 심지
애플이 에어팟 프로3를 발표한 가운데, 실질적인 강점은 따로 있다고 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애플은 에어팟 프로3를 통해 실시간 번역과 심박수 추적 기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언어를 실시간 번역해 에어팟에서 재생하고, 실시간 심박수 및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하지만 이는 다른 무선 이어폰에서도 흔한 기능이며 실용성도 미지수다. 번역 기능은 배경 소음과 딜레이 문제로 제한적이며, 심박수 측정 역시 전문 기기 대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이다.에어팟 프
애플이 아직 M5 맥북 프로도 출시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에는 더 얇고 가벼운 M6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최근 일정이 업데이트됐다.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인용한 디스플레이 공급망 전문가 로스 영에 따르면, 애플 맥북 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2분기부터 애플 맥북 프로용 OLED를 양산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인치와 16인치 맥북 OLED를 양산할 계획으로, 내년 연간 물량은 200만~300만대
애플이 아이폰 에어 전용 맥세이프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새 배터리는 99달러에 판매되며, 아이폰 에어 전용으로 설계돼 다른 아이폰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기존 맥세이프 배터리가 모든 모델과 호환됐던 것과는 다른 조치다.맥세이프 배터리는 2021년 아이폰12 시리즈와 함께 처음 출시됐으나, 2년 뒤 아이폰15 시리즈 발표와 함께 단종됐다. 당시 애플은 USB-C 포트 채택으로 외부 배터리 필요성이 줄었다고 판단했지만,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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