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 첫 일정인 최종고위관리회의가 28일 마무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 참석한 APEC 21개 회원의 국장급 이상 실무 책임자들은 올해 APEC 의제를 최종 조율했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외교·통상각료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AMM에선 정부가 대표 성과 과제로 제시한 ‘인공지능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장관 수준에서 공동성명이 채택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등과 함께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A홀에서 '해저터널 등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방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은 제주도가 직면한 교통 혼잡, 관광 인프라 구축, 물류 비용 증가, 기후위기 대응 등 복합적 과제를 풀어가기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는 27일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서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2025 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
미래에셋증권은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EMS 기업 Hon Hai, 서버 원격 관리용 핵심 칩 공급사 ASP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정책 나눔자리’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에는 각급학교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부서별 팀장 및 장학사들이 참석해 내년도 보령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주요업무계획 지원단을 조직한 이후,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와 같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분석하여 2026년 중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16개국 60개 기관·기업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사업자, 학계·연구계가 참여해 6G 비전과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27일 개막식은 6G 포럼 대표의장인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한국 6G 포럼
미래에셋증권은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EMS 기업 Hon Hai ▲서버 원격 관리용 핵심 칩 공급사 ASPEE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경주에서 열린다.세계 최대 LNG 수요처인 동북아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특히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 또한 주요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 ‘아시아 퍼시픽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경기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경기국제공항, 수도권 공항과의 역할 분담과 상생 방안’을 주제로 ▲ 수도권 항공수요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경기국제공항 역할 ▲ 해외 복수공항 사례를 통한 경기국제공항 특성화 전략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공항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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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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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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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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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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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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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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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제10회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문화재단과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 원주시 장애인복지증진사업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원주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작품 및 생산품 전시, 찬조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참가 시설은 ▲행복공감장애인보호작업장 ▲포도마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마가렛보호작업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업토마스장애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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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루피 연동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파키스탄이 루피 연동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자파르 마수드 파키스탄은행협회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정책연구소 컨퍼런스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언급하며 파키스탄이 “루피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파키스탄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범 프로젝트도 세계은행 및 IMF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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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노사연 가수 초청 제6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네 번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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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교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나의 삶, 나의 길”을 주제로 2025년도 2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국민의 가수’ 노사연 씨가 맡았다.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노사연 가수에 대한 애정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노사연 가수와 도헌학술원 노승욱 교수의 대담으로 진행되어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연단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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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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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 및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74개사와 40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면접과 상담이 진행됐다. 면접에는 구직자 600여 명이 합격했고 기업의 채용 절차에 따라 임원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에는 넥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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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춘천, '최민준 소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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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부모가 함께 꿈과 자립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2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민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꿈꾸는 아카데미 시즌2)’로 진행된다.‘꿈’과 ‘자립’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사춘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든든한 지지자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