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안동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 선생의 숨결이 깃든 매화 향기와 함께 고즈넉한 봄밤의 문을 연다.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야간개장은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매형’이라 부르며 아꼈던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매화춘야’를 주제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서원의 야경과 은은한 매화 향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7년 차를 맞은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상모사곡동 일대 유해업소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 예방 및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학기 초 긴장감이 풀리기 쉬운 시기에 유해환경 노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구미시와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빈틈없는 점검망을 가동했다. 이들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가 밀집 지역과 우범지역을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74%가 3~4월에 집중, 국가 가용자원 총동원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단속 활동 강화… 위반 행위 적발시 엄정 처벌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최근 10년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총 38건 중 28건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보성군은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빙기 방역은 위생해충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추진하는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월동모기 등 해충과 병원체를 조기에 제거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차단한다.특히, 여름철 성충 구제 중심 방역보다 사전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방역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46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화조와 집수정 등 모기 유충 서식 가
충북 충주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노후 경유차 감축과 배출가스 단속 등 실효성있는 저감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감시원 10명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는 자동차 배출가스 영상 단속반을 운영해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제1기 YONSEI 기업승계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30~40대 차세대 오너와 창업가를 대상으로 첫 기수 모집에 나섰다.이번 과정은 가업 승계와 기업 매각을 동시에 고민하는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상속·증여세, M&A, 자산관리, 패밀리오피스 등 기업 승계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실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최근 중견·중소기업 창업 1세대가 은퇴 시기에 접어들면서 승계 문제가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정식 출시 10일을 앞두고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차트 5위에 올랐다. 10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이날 오전 기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플랫폼 내 판매량과 접속자 추이를 바탕으로 산정된다.이번 순위는 경쟁이 치열한 신작 출시 시기에 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6일 출시돼 1위를 차지한 인디 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 2',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라톤', 지난달 말 출시된 캡콤의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9일 의정브리핑을 열고 “최근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 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시 역시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은 제104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임 의장은 임시회가 마무리 되면 오는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임 의장은 “제104회 임시회는 지난 2022년 출범한 제4대 세종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라는 점에서 의미가남다르다“고 말했다
문경제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치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일조량 증가, 꽃가루 등 자연적 요인이나 졸업 구직 등 사회적 요인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이 심해져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센터는 고위험 시기에 △포스터 현수막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아파트 게시판과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 △지역 정보지 활용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홍보
아이들의 성장기에는 생활 습관과 활동, 휴식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운동 전과 수면 전 시간대를 중심으로 한 관리 루틴을 제시하는 ‘차일드업’이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차일드업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활동 전후와 휴식 시간을 고려한 시간대 중심의 관리 방식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운동 시작 약 30분~1시간 전은 신체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생활 루틴을 구성하는 방식이다.또한 수면 전 약 1시간은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휴식을 준비하는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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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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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로 데이터 통합 ··· 진정한 AI 민주화 연다”
데이터브릭스는 서울에서 개최된 ‘데이터브릭스 AI 데이즈 서울 2026’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지능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업의 AI 도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AI 성공 여정을 공유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한 주된 원인으로는 분석 환경과 운영 환경의 단절이 꼽힌다.닉 에어스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과거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분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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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행정의 중심이 교실과 학생이 아닌 교육청과 교육감으로 옮겨가면서 학생과 교사의 목소리는 소외되고 관리자와 전무직의 권위만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이어 “김광수 교육감 체제 알래서는 올바른 민주시민교육과 4·3 교육의 실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민주시민 교과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검증된 인정 교과서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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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보·금강수목원 처리 시민 의견 존중해야” 강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데 있어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1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환경 문제를 시민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는 세종보와 관련해 “최근 환경단체의 농성 종료 배경으로 언급된 ‘재자연화’ 합의에 대해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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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실버캅스' 등굣길 지킨다…노인일자리·교통안전 결합 효과
전북 정읍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지역 안전 정책이 결합돼 사회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7일 정읍경찰서,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실버캅스' 사업단 소속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금지와 보행자 보호 등 교통 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실버캅스' 사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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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시 채무 증가를 두고 '투자'라고 해명한 데 대해 조지훈 예비후보가 '재정관리 실패'라며 반박했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범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 내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조 예비후보는 "우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전주시 지방채가 늘어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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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30년까지 3조 원 투입… 제조업 결합 피지컬 인공지능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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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30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입해 지역 제조업 인프라를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자문회의'를 전격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통신 기술 도입을 넘어 기술과 인프라 및 인재가 하나로 맞물려 성장하는 자생적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박완수 지사는 "경남은 원전·방산·조선 등 주력 제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만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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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종합건설, 전주 '골드클래스 시그니처' 분양 돌입…중도금 무이자 적용
보광종합건설이 전북 전주시 진북동 일원에 공급하는 '골드클래스 시그니처' 주택전시관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7일 보광종합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총 65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41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39㎡, 59㎡, 84㎡, 121㎡ 등으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를 포괄했다. 단지는 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