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사용자 모빌리티 경험을 높이고, 사용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형 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사옥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를0 이전, 새 단장 한 것으로 현대차·기아의 사용자 경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 개방된 연구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방문객은 UX 스
울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옥민수 울산대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고 있는 ‘울산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과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 교수팀은 울산 내 간호 인력 수급 현황 분석 및 근무지 선택 이유, 이직 요인, 정주 애로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지역이 묻고, 찾고, 푸는’이라는 표어 아래,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매년 해양수산 관련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2018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80건의 연구를 지원해왔다.이번 공모에는 총 135건의 연구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
인천 강화군은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향을 담은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정문화유산 19곳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내년에 모든 ‘5진 7보 54돈대’에 대한 종합정비
문경시는 지난 21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이윤재 숭실대총장 신영국 문경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숭실대와 문경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동 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대회 개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교육 및 행정 분야 인력의 상호 교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 △지역 문화·관광 탐방
문경시는 21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숭실대학교, 문경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것으로 ▲공동 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대회 개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 및 행정 분야 인력의 상호 교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보 교류 및 기술
건양대학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시농사꾼, 한국남부발전㈜ 사내벤처, ㈜한국경영인증원이 ‘글로벌 수출 선도형 K-스마트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K-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스마트팜 기술 연구, AIoT 시스템 개발, 탄소 저감 및 재생에너지 기반 실증, 고품질 딸기 재배 기술 연구, 품종 공급 및 매뉴얼 제공, CUBE FARM 설계·구축 실증 운영, 에너지 자립형 농업용 발전 시스템 실증 운영, 탄소중
국제사이버대학교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교육과 콘텐츠 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 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 ▲전문성에 기반한 위탁교육 및 콘텐츠 공동 개발 ▲양측 간 인적·학술 교류 및 상호 지원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국제사이버대학교의 한국어교육전공 교육과정에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남해군 삼동면 지족해협의 ‘죽방렴어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등재되었다.이번 등재는 202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국제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세계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전통 어로 방식의 대표 사례인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죽방렴은 조수간만의 차와 해류를 이용해 물고기를 유인·포획하는 고정식 원시어업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이날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 등 부처 관계자를 만났다.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이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분원 설계비 3억 원, 친환경 호수 조성 공사비 50억 원 등 내년 예산안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민선8기 4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제3기 공약평가단 2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현황 보고와 변경사항 설명,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태안군의 민선8기 공약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와 규제 문제를 직접 해결할 ‘기업옴부즈만’ 20명을 공개 모집한다.27일 경과원에 따르면 기업옴부즈만은 중소기업이 마주하는 인허가 지연, 과도한 규제, 제도 미비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470년 전 민관군이 하나된 연대의 힘으로 왜구를 물리친 제주대첩의 정신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동체 기억으로 되살아났다.제주대첩은 1555년 음력 6월, 1,000여 명의 왜구가 제주를 침입했을 당시 김수문 제주목사가 주민 및 관군과 함께 사흘간의 전투 끝에 승리한 역사적 사건이다.제주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민관군 연합의 승리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대첩’으로 명명돼 기록될 만큼 제주사의 위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제주목 관아 광장과 망경루 앞에서 ‘제주대첩의 날’을 선포하고 제주대첩 47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