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청주청원경찰서장은 18일 청주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3학년 280여명을 대상으로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했다.
산청군은 오는 4~5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4~5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공연이 열린다.은 인체의 오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앙상블 디어 마이 프렌드가 공연 을 준비했다. 공연은 14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했다. 앙상블 디어 마이 프렌드는 전통 실내악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연주 단체다. 이경미
지역 청년들로 이뤄진 한마심포닉밴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영화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10년 동안 활동한 한마심포닉밴드는 클래식 관련 학과를 졸업할 예정이거나, 졸업한 지역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문예술 단체다. '한마'는 음악 한마디에 마음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 청년 금관앙상블의 금빛 선율이 울려퍼진다.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는 제주대학교 음대 시절 함께 공부한 청년음악인들로 구성돼 있다.‘바람으로부터’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김경묵을 비롯한 김용석, 이동혁, 좌종은, 부정환, 고주원 등으로 구성된 제주대학교 음대 동문이 참여한다.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연주할까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개인별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쳐서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금융소득을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을 적용해 종합과세하는 것이다. 연간 금융소득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15.4% 세율의 원천징수로 끝나지만,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친 뒤 최대 4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우자 금융소득과는 합산하지 않는다. 사업소득,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이 없는 경우라
대구 동구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동구사랑! 골목탐방’을 운영한다.지역 내 자연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 간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도동 측백문화마을에서 총 6회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이야기 해설 △숲 밧줄놀이 버마다리 건너기 및 짚 라인 체험 △측백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무 할머니가 들려주는 ‘땅과 측백나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됐다.윤석준 구청장은 "자라나는 영유아시기부터 지역 내 소중한 자연유산의
“오늘로 공직에 몸을 담은 지 어언 37년이 되었다. 군 생활 3년을 계산하지 않아도 긴 세월이다. 앞으로 365일이 지나면 어떤 방식이든 공직 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첫날이기도 하다. 내 인생사에 의미 있는 하루로 기록하고 싶은 날이다.” 황의태 창원시 전 산업입지과장이 퇴직에 즈음해 그동안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책 ‘돌아보니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를 출간했다.자신의 일상생활과 공직 생활 동안 생각한 수기 형태의 저서에서 저자는 특별히 자기를 소개하지는 않지만, 책 내용에서 묻어나듯 토목·도시계획 분
지난 4월11일 코스피 종가가 2706.96이었는데 단 며칠 만에 2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본토 공습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지역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이렇게 증시가 불안할 때 투자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나라면 이럴 때일수록 투자를 할 것이다. 투자 방법의 하나로 ETF를 활용할 수 있다. ETF는 실질적으로는 펀드이지만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주관으로 어르신 150명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어버이날을 앞두고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의 민요, 창작무용, 판소리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어르신 3명이 교대로 본인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르신 인생 이야기’에 참여한 어르신 두 분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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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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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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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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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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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작업하던 22살 잠수사의 사망, 안전 조치 부재가 부른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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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현안 다양한 의견 수렴·주요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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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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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67억∙∙∙'2분기 연속 흑자'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