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가 울산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전력공사는 29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인 ‘LNG 발전 1㎿ 습식 CO2동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2021년부터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과 발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