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100가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공급 과잉과 고분양가, 고금리, 대출 규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악성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주택시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606가구로 전월 대비 44가구가 감소했다.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새 72가구 늘어난 2102가구로 집계됐다.전체 미분양의 80.7%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사실상 ‘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