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도내 66개 지구 1만8000여 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 도면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드론·GPS 측량 등을 통해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가 대구경찰청 주관 2025년 3월 ‘이달의 우수지역 관서’에 선정됐다.17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의 우수지역 관서’는 지역 내 66개 관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대응도 △경범죄 단속 △지역 치안 안정화 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지난 16일 열린 수
21시간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찾아내 지원하는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를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우수환경산업체 선정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총 66개 기업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중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지정 기업에는 환경
포천시는 지난 4월 30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촌 지역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개 농가에 5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66개 농가가 18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등 채용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시는 캄보디아와의 교류 지역 확대, 라오스와의 신규 업무협약 체결 등 계절근로자의 운영을 위한 대외적인 준비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역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에서는 지역 청년의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 등 12개 부문 66개 문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다.조사는 조사원의 대상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오는 12월 세종통계포털 등에 공개하고 향후 세종시 청년 및 일자리
강북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막기 위한 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설치 구간은 인수봉로 193부터 4.19로 35까지 양방향 365㎡으로, 구는 상습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 지역과 노후된 기존 시설물을 우선 정비해, 가로등 54개, 신호등 25개, 전신주 66개, 통신주 53개, CCTV 7개, 이정표 14개 등 총 244개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일반 도로에는 진초록 색상과 하단 충돌방지 표시를 적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노란색 방지판과 함께 보호 문구, 속도 제
농촌진흥청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공동으로 저온 피해 수준별 생육 관리 요령을 제공하는 등 현장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진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과수 저온 피해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저온 피해가 발생한 66개 시군, 401개 농가의 과종별 개화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저온 예방 기술 및 인공수분 요령 등을 농가에 전파하는
경북도는 2025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시군 45개 지구 1만 2460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 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 도면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드론·GPS 측량 등을 통해 현실 경계 위주로 지적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지적공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국비 40억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66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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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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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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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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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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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이 iOS에서 스크린샷을 자동으로 스캔해 장소를 저장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구글이 iOS용 구글맵에서 새로운 스크린샷 분석 기능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사용자가 웹이나 소셜미디어에서 장소를 캡처하면, 지도 앱이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저장하는 방식이다.최신 버전 구글맵을 설치한 후 '유' 탭을 누르면 '스크린샷'이라는 새로운 개인 목록이 생성된다. 사용자가 장소 이름이나 주소가 포함된 스크린샷을 찍으면, 구글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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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바이스경험 부문에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삼성전자를 이를 통해 'AI 드리븐 컴퍼니'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AI 생산성 혁신 전담 조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공지했다.우선 경영혁신센터 산하에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신설한다.AI 생산성 혁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