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2학기 ‘반디 장학생’과 ‘국가대표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9월 1일 기준, 보호자 중 한 명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기준일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복학생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이내이고 1학기 신청과 무관하게 다시 신청해야 2학기 선발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7월 소비자상담에서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과 관련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사례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7월 소비자상담 건수는 6만2001건으로 전월 5만1910건 대비 19.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상담 다발 품목은 ‘에어컨’이 21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로 냉방 불량, 청소 후 고장, 수리비 부담, 서비스 지연 등 품질과 A/S 관련 불만이었다. 예컨대 A씨는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구매한 뒤 실외기 통신 문제로 지난해 메인보드를 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광명 7구역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해 제기된 오피스텔 소유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1차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논의에는 오피스텔 소유주 78세대를 대표하는 임원 5명을 비롯해 주민대표 김재우 위원장,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최민 의원은 “광명 7구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오피스텔 소유주, 주민대표, GH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특히, 오피스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했다.'텐트 밖은 설악'은 속초 소재의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개발한 백패킹 기반의 청소년 등산·트래킹 교육과정이다. 백패킹의 이해와 장비 사용, 백패킹 배낭 꾸리기, 등산 및 캠핑 예절, 설악산 트래킹, 포레스트 캐싱,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연계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3년째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속초의 설악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5~26일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수사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 기준 및 규격 위반 ▲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초로 예상됐던 '공공RE100'을 이르면 올해 말 달성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UNEP·WHO·이클레이 등 국제기구와 동아시아 7개국 지방정부, 도민·청소년 등이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올해 말까지 달성하겠다"며 "기후행동 기회 소득을 통해 150만 명 이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KNPFP는 외국공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운영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년도 운영 10회 차를 맞이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코트디부아르, 콩고, 스리랑카 등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총 9개국 외국 공원청 소속 직원 1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