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26일 진주본원 1층에서 진주푸드마켓·뱅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는 2020년 9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KTL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다.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이어
진주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진주시는 23일 새 정부 과제인 균형발전 일환의 공공기관 2
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노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충북 차원의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충북도의회에서 나왔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숙 의원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6년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충북도는 선제적인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공식화한 만큼 현실적 국가정책으로 넘어왔다”며 “충북도는 지금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소속기관 300여 곳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그동안 추진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지역에는 그야말로 ‘희망 고문’과 다름 없었다.당초 지난해 말 끝내기로 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2차 공공기관 이전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까지 질질 끌어왔다.지방 소멸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시급한 국가적 과제지만, 이전 시기와 방법조차 결정하지 못했다.2차 공공기관 이전이 10년 이상 미뤄지면서 1차 이전과 2차 이전 사이의 간극도 너무 벌어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충북도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충북 특화 공공기관을 당초 31개에서 65개로 배이상 늘렸다.도는 8일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전에 돌입했다.이 연구 용역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시행에 맞춰 충북의 유치 전략을 △국가 중추 시설 연계 △지역전략산업 연계 △1차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 금융경쟁력 강화로 구분해 마련됐다.도는 주요 유치대상으로 △충북 내 국가 중추 시설 연계=한국공항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소방산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2025년 공공기관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적발이나 확인을 넘어, 공공기관 운영 과정...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각 지자체가 발벗고 나서는 것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담기면서 경남도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다. 제자리에 머물렀던
경남 진주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도시 시즌2'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충북도내 각 시·군 간 유치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현재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충북도내 시·군은 1차 이전으로 충북혁신도시를 조성한 진천·음성, 충주, 제천 등 4개 시·군이다.진천·음성은 충북혁신도시를 확장해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공공기관 집적화를 주장하고 있고 충주와 제천은 이번 2차 이전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충주인구와미래포럼은 충북의 공공기관 유치·배치에서 충주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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