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 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후원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포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LG전자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회고전 'Kim Tschang-yeul'을 후원하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LG전자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물방울 회화로 잘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1970년대 초기 작품부터 뉴욕과 프랑스 시기 작업까지 폭넓게 구성됐다.전날인 21일에는 국립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확보하고, 이를 구매한 인물을 김상민 전 검사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 전 검사가 구매해 김진우 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해당 그림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1억 원 상당 현금다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등과 함께 발견됐다.김 전 검사는 김 여사가 지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서 단색화 거장 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LG전자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4년 연속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박서보 화백의 대표작 ‘묘법’ 연작과 이를 올레드 TV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를 함께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코엑스 D홀에 ‘LG OLED TV 라운지’를 마련하고 「Park Seo-Bo x LG OLED TV: 자연에서 빌려온 色」을 주제로 원작 회화 8점과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20시간전
김건희특검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인척 집에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이우환 화백의 1억2000만 원 상당의 그림을 구매한 사람으로 김상민 전 검사를 지목했...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9일부터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경화를 선보이는 상설전 《박광진: 기다린 계절》을
LG전자가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을 LG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화질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
푸른빛과 흰빛이 교차하며 직조하는 서정의 언어가 가을 초입, 한국잡지박물관 M미술관에 걸린다. 월간 쿨투라가 기획한 곽동효 화백의 《블루 & 화이트》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회화가 지닌 색채의 본질과 시간의 심상을 새삼 환기한다. 곽동효는 영남대학교 서양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오는 9월4일까지 ‘Time to Art 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해 배우 겸 작가 하지원 등 국내외 아티스트 9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다.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매화와 항아리’ 패턴을 그대로 담아낸 ‘김환기 X 우나스’ 아트 협업 케이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제2·3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우연에서 영원으로: 김창열과 제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이 6·25전쟁을 계기로 머물게 된 제주에서의 문학·미술 활동과 전쟁의 참혹한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여정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를 통해 1950년대 제주 시기를 기점으로 전쟁의 상처와 물의 기억을 토대로 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형성된 김 화백의 독창적 미학을 살펴볼 수 있다.20대 초반 제주에 경찰로 파견된 김창열은 그림에 몰두하며 ‘사이비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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