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4일 배양초등학교에서 저경력 교사를 위한 ‘수업코칭단과 함께하는 수업역량강화 지원 장학’을 운영했다.이번 장학은 저경력교사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교사로서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홍성교육지원청 수업코칭단과 함께 저경력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이후 협의를 통해 전문적인 수업 피드백과 코칭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장학은 교사의 수업 욕구 유형을 분석하고, 교실에서 실현되는 수업의 강점을 발견하여 격려하고 칭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교사와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소속 청렴동아리 ‘청심홍심’회원들은 지난 29일 진로융합교육원 동아리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차 콘텐츠 개발 활동을 가졌다. 이날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공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렴 표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렴 동아리 ‘청심홍심’은 홍북읍 일원을 대상으로 청렴 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청렴 구호를 외치며, 내포초등학교 인근 거리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청렴 메시지 전파 등의
충남도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7월까지 ‘찾아가는 직업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령이 어리거나 거리가 멀어 현장 체험학습이 어려운 학교을 우선선발해 교육기회의 균등을 도모했다.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입욕제 만들기, 모루비누 만들기, 센트 썬캐쳐 만들기 등 학생들의 연령과 기능 수준에 적합한 공예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근육조작능력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리·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에듀테크 체험 및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립특수교육원과 ㈜브이리스브이알이 주최 및 운영하며, 9일과 16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 교실과 체험버스․체험트럭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각 학교의 교육 환경 제약을 고려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2일간 4회기로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은 7일 홍주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합동 행사로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이동규 홍성경찰서장, 표미자 충남학부모회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성군학부모협의회 관계자들도 함께 뜻을 모았다. 학교 측에서는 정연두 홍주고 교장, 유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이 지역내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2025년 제1차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교통안전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운전 방법과 사고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통학버스 사고 사례 분석과 함께, 개정 법령에 따른 운전자의 의무사항, 어린이 승‧하차 시 유
홍성교육지원청은 11일 칠갑산 NH호텔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학교 리더십과 정보통신윤리’를 주제로 한 관리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중점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정보사회로의 빠른 전환 속에서 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윤리 문화 조성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AI 기술의 발달이 학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홍성· 예산· 청양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맞춤형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코칭과 존재경청을 통한 연수를 넘어 존재중심·사랑과 존중 기반의 코칭 상담 실천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연수 참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김미은 회원은“상담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마음코칭과 존재경청이야 말로 자신에게 너무 필요한 것이였다며 진정한 마음을 나눈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칠갑산 NH호텔에서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인사 관련 규정 및 법규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감들이 인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원 인사 규정, 관련 법령,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광섭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의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기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을 열었다.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광교신도시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는 회사의 보증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둔화, 자금 조달 부담 심화 등 복합적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보증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 위기 대응 중심의 보증 제도 운용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재도전·녹색전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내 기업에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멤버십 기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