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18일 지천동 일원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탐방을 시행했다.이번 탐방은 리빙랩 교육 4단계를 마친 연구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매주 각 마을 탐방하며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 논의의 하나로 시행됐다.1부는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서로
경주지역 아이들에게 환경체험교육, 환경영화 감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17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지구환경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지역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8개 교육기관에서 5528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청정마을 가꾸기’ 교육에도 28개 마을, 72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식
대전 대덕구의회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우정을 다졌다.구의회는 글로컬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학생 14명과 인솔교사 2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대덕구의회에서 의회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기초의회 운영 등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동춘당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해설 투어와 한복체험 등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전석광 의장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관심과 노력은
대전 대덕문화원이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제28회 동춘당 문화제를 5월 10일 개최한다.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 선생의 호 ‘동춘당’의 뜻처럼 봄의 기운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 선생을 알리고자 동춘당 유교인문학 이야기, 동춘당 생애관을 마련해 동춘당의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풀어 낸다.또 숭모제례, 유교경전암송, 동춘장터, 동춘당 게임, 문정공시호봉송행렬, 역사문화탐방, 동춘 버스킹, 동춘장터 거리공연, 늘봄 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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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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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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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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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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