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 제품 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
카카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유기 동물 기부금 조성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톡디지털카드 '반려동물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달 초 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카카오톡 친구 탭에 사회관계망서비스 형태의 정사각형 피드를 도입하는 등 개편을 총괄한 카카오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가 임직원들에게 업데이트 배경을 설명하는 장문의 사내 공지를 올렸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지난달 29일 카카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홍 CPO는 대규모 개편을 단행하게 된 배경을 ‘소셜네트워크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CPO는 “숫자와 무관하게
카카오는 업데이트 이전 기존 친구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으로 복원한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는 지난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특히 격자형 피드로 개편된 친구탭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폭주해왔다.친구탭이 소셜미디어 피드처럼 개편되면서 이용자 피로도가 커지고 메신저라는 카카오톡의 핵심적인 정체성이 흐려졌다는 게 주된 반응이었다.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총괄한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에 대한 비판이 빗발쳤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 후 폭주한 이용자 불만을 반영해, 친구탭 첫 화면을 업데이트 이전 친구목록으로 되돌리기로 했다.29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주말 동안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기존 친구목록 복원 방안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발표된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사용자 불만이 폭주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친구탭이 격자형 피드로 개편되면서 메신저 본연의 기능보다 소셜미디어 형태가 강조돼 이용자 피로도가 커졌다. 이에 따라 홍민택
카카오톡의 15년 만의 대규모 개편이 이용자들의 거센 혹평 속에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홍민택 최고 제품책 임자에 대한 책임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그의 독단적 리더십과 함께 토스 출신 인사들의 '낙하산' 영입 논란까지 불거지며 내홍이
15년만의 카카오톡의 대규모 개편이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과 혹평 속에 실패로 돌아가면서 프로젝트를 주도한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그의 '불통 리더십’에 대한 카카오 직원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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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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