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혼인신고 축하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 시행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결혼이라는 선택을 한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신고 축하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품 증정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한 부부를 격려하고, 혼인신고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기념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주시에 두고 있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스틱꿀 △커플 텀블러 △커플 도자기 잔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특히,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도 소
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신고 축하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 증정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한 부부를 격려하고, 혼인신고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기념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주시에 두고 있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스틱꿀 △커플 텀블러 △커플 도자기 잔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
서귀포시는 ‘혼인신고 기념사진 촬영서비스’가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기존에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으나, 포토프린터기를 비치해 민원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원하는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여기에 더해 블루투스 삼각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고급 유리 액자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서, 시민의 삶 속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혼인신고, 여권 신규 발급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 포토존”을 상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했다.시
합천군 대양면은 다문화가정 주민 및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인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외국인민원창구에서는 영어 ㆍ중국어와 일본어ㆍ베트남어를 지원한다. 대양면은 지난해 다국어 민원안내책자 제작을 함께했던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외국어 통ㆍ번역 자원봉사 인프라를 활용한다.주요 지원업무는 ▲출입국사무소업무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 ▲외국국
김해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중 선착순 250쌍에게 축하 기념품을 나눠준다.기념품은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토더기 태그다. 이는 시민 정책 제안을 반영해 신혼부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출산을 장려하고자 올해 새롭게 진행하
충남 서산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 한 컷,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혼인신고, 출산, 생일, 부부의 날,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상황별 메시지가 담긴 소품이 비치됐다.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촬영에 협조가 필요한 경우 민원실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포토존은 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사용됐다.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제주시는 6월 5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참여했다.이들에게는 ▲웨딩홀, ▲웨딩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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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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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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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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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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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갯벌 등 공동연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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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해 갯벌 및 해양 바이오 융복합 이용 등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태준 총장, 김진성 소장, 실무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 신산업 등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협약의 내용은 ▲상호 필요 분야 연구 및 사업화 협력 ▲연구 활동에 필요한 시설물, 장비 및 연구자료의 공동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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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심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5급→ 4급 2명·6급→5급 10명·7급→6급 35명·8급→7급 80명·9급→8급 87명 총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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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 주최,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존에 편성된 군비 2천만 원 규모의 청년 축제 예산과 연계해 총 4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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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 공모 선정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합천군은 사업계획서 심사와 현장점검, 사업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도내 최대금액인 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합천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