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12월까지 한림·함덕·외도에 간이쉼터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12월까지 한림·함덕·외도에 간이쉼터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배달노동자, 학습지교사 등 이동노동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인 쉼터다.2019년 제주시청센터를 시작으로 서귀포센터, 연동센터, 중문 간이쉼터까지 현재 4개소가 운영 중이다.이용자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7만 4525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10월까지 8만 78명이 이용했다. 10개월 만에 작년 전체 이용자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12월까지 한림·함덕·외도에 간이쉼터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배달노동자, 학습지교사 등 이동노동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인 쉼터다.2019년 제주시청센터를 시작으로 서귀포센터, 연동센터, 중문 간이쉼터까지 현재 4개소가 운영 중이다.이용자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7만 4,525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10월까지 8만 78명이 이용했다. 10개월 만에 작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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