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12월 22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고, 증평-호법 등 2개 고속도
‘용문~홍천 건설사업’ 사업비 8천442억 투입… 강원 최초 광역철도 ‘의미’‘증평-호법 고속도 확장’ 1조4천54억·‘회덕-청주 고속도 확장’ 4천698억 총사업비 8,442억원이 투입되는 강원권 최초 건설되는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수도권 동북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한다.국토교통부 22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고, 증평-호법 등 2개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문~홍
조경 시설·공사 기업 자연과환경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이천 호법 안평지구 물류센터 신축사업의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7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407억3343만원의 36.1%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계룡건설산업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7년 11월 21일까지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금 월 1회 지급이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9일 장마감 기준 자연과환경의 주가는 전일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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