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을 향
경기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서학원 의원은 '이천시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하식 의원은 '효양산 은선사의 향토유산 지정 및 효양산 일대 문화관광 개발의 필요성'을,
충북 증평군은 지역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정려각은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는 건물이다.군이 이번에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는 열녀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과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 등 6건이다.군은 ‘향토유적 보호 조례’를 개정하는 대로 소유주와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워진 정려각은 당시 마을의 역사
이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본회의 시작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서학원 의원은 ‘이천시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이천시의 미래 비전 제시에 힘을 실었다. 계속해서 김하식 의원은 ‘효양산 은선사의 향토유산 지정 및 효양산 일대 문화관광 개발의 필요성’을, 임진모 의원은 ‘이천시 경지정리 농지의 탄력적 개발 허용과 균형 있는 농지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7건, 예산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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