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 『삼충단』이 이달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 담장이 오래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내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대진 의원은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 세계유산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주특
15시간전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 ‘삼충단’이 이달 새 단장을 마치고 새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과 담장이 심하게 노후되고, 내부 공간이 비좁아 관람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두천시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대문과 담장을 전통 방식으로 보수하고, 협소했던 내부 공간을 확장하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 세계유산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김대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치도 ‘향토유산’은 2025년 현재 총 40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향토유형유산 33건과 향토무형유산 7건이 전승되고 있다. 이를 행정시 별로 살펴보면, 제주시에 17건, 서귀포시에 23건이 소재하고 있다.도 향토유산은 세
13시간전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삼충단』이 이달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 담장이 오래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내부 공간이 비좁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후속 정비가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전통 방식으로 대문과 담장을 정비하고 내부 공간을 확충했다”라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경기도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삼충단』에서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던 인물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흥 어전리 선영홍유허비’ 등 4건을 향토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고흥군은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과 유물을 직접 발굴해 향토유산으로 지정·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중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인물을 선양하기 위해 세운 비석과 흥양으로 유배왔던 이건명 유허비, 김해김씨 열부 정려각, 여산송씨 재실 등 4건과 해제 1건을 지난 19일 향토유산 심의회를 거쳐 고흥군 향토유산 지정 및 해제 예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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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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