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안도로에 노랗게 활짝 핀 금계국꽃 주변을 걷고 있는 시민들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고봉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제주시 용두암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관광대학교RCY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플로깅 걸라’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도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방문객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주혜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해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해안도로에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5일 제주시 용두암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관광대학교RCY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플로깅 걸라’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도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방문객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주혜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해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해안도로에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시간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경관을 망치는 전봇대가 세워졌다가 철거된다.16일 제주시 용담2동 등에 따르면 최근 어영공원에 전봇대 1개가 설치됐다.올해 용담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용담 해안도로 버스킹 공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해 전봇대를 세웠다.문제는 해안도로 북쪽으로 탁 트인 바다 경관을 전봇대가 크게 훼손한다는 점이다.실제 김모씨는 행정기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에 나홀로 전봇대가 설치됐다. 제주시가 앞장서서 경관 보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제주 한 해안도로에 불법현수막이 무더기로 내걸려 일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특히 단속에 나서야 할 행정 당국이 되레 자신들이 운영하는 시설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불법 부착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본지가 지난 26일 오전 8시쯤 살펴본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약 50m 구간의 난간에는 음식점, 아파트 분양, 운동 동호회를 홍보하는 불법현수막 10여 개가 일렬로 너저분하게 내걸려 있었다. 이 때문에 일대 바다 전경이 전부 가려졌을 뿐만 아니라 바람에 현수막이 휘날려 산책, 조깅하는 보행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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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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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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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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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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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 학부모 연수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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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과 함께 지역 내 학대피해 및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둔내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 외 직원 4명,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인철 회장 외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성장 및 자립할 수 있도록 횡성군 내 아동을 위한 새로운 공동 기획 사업 실시와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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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6월 11일, 강원도특별자치도 양구군 초·중·고 학교장과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시해설을 진행했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우리나라 산악의 역사와 피켈·스토브 컬렉션, 산악인 소장품 등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산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업의 계기가 되었다.전범권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산악문화가 인식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전시해설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