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어촌대회’에서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전환」이라는 주제로 공식 세션을 운영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한 이번 세션에서는 △합법적 어업과 지속가능성 △유엔식량농업기구 소규모어업 가이드라인 이행 △수산자원 기반의 어촌경제 전략 △책임 있는 어업문화 확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국제협력, 공동체 참여, 자원 기반의 어촌경제를 핵심으로 어촌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연어 종자 생산·방류에 더해서 연어 자연 산란장을 중심으로 ‘연어자원 조성관리 프로젝트’를 재편하여 우리나라 회귀연어 자원의 회복과 민간의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본격 나선다.* 연어자원조성관리프로젝트: Salmon Resources Conservation Project, SRCP- 1단계: 연어 회귀량 증대로 자원 보존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11년 설립 이후부터 연어 회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강원지역 하천으로 소상하는 어미연어를 포획하고 인공종자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어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바다사막화로 훼손된 연안 해역 바다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협력 바다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현재까지 조성된 바다숲은 전국 연안 263개소, 총 347.2㎢ 면적으로 연간 11.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포스코, 효성그룹 등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4개소 7.85㎢ 규모의 민간협력 바다숲을 조성 중이며, 2027년까지 협력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외에도 다양한 민간기업이 바다식목일 공동 행사, 잘피 심기 체험, 해안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지역 어업인과 울산북구청 입회하에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 연안 해역에 참문어 유생 약 5만마리를 첨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참문어 유생자원 첨가는 「울산광역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한 참문어 유생을 활용하여 참문어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문어 유생 첨가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참문어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표 어종으로, 특유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연어 종자 생산·방류에 더해서 연어 자연 산란장을 중심으로 '연어자원 조성관리 프로젝트'를 재편해 우리나라 회귀연어 자원의 회복과 민간의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본격 나선다. 공단은 2011년 설립 이후부터 연어 회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강원지역 하천으로 소상하는 어미연어를 포획하고 인공종자를 생산해 현재까지 어린연어 총 1억 560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해 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202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지난 17일 지역 어업인과 울산시 북구청 입회하에 울산시 북구 어물동 연안 해역에 참문어 유생 5만여 마리를 첨가했다.참문어 유생자원 첨가는 울산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한 참문어 유생을 활용해 참문어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문어 유생 첨가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참문어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표 어종으로 특유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최근 어획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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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T 엔지니어 10명 중 8명, AI 매일 사용…유료 구독률 57.8%
IT 엔지니어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패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IT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랜스보드를 운영하는 인스턴트룸이 IT 엔지니어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최근 한 달간 생성형 AI 사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1%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사용, 월 1회 사용이 뒤를 이었으며, IT 엔지니어의 96.0%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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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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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Wee센터, 마음 주치의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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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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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이영인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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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인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취임식은 17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영인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라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시키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도시 경쟁력이 곧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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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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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는 지난 13일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처인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경찰과 함께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기흥구는 13일 오후 구청과 기흥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청소년범죄예방 기흥구위원회 등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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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제자유구역은 'AI, 반도체 중심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 지향해야"
경기 수원특례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였다.수원특례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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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예지교 확장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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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에 있는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예지교를 정식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처인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예지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10월 마무리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예지교는 폭 3.5m 비좁은 도로에서 폭 9m, 길이 20m 규모 교량으로 변모했다.재가설한 예지교는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교량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지만, 교량의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또 마을 중심도로와 연결된 구조적 특성으로 교량에 진입할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역 주민들은 확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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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전수조사
경기 수원특례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지역 내 75세 이상 우선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한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조사 결과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한다.올해 조사는 우선 관리 대상자 중 노인맞춤돌봄 중점돌봄군, 장기요양등급외자 등 총 10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내년부터 ▲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 65세 이상 고령 독거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