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옥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회장이 1일 향토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합천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안 회장이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안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은상 기
안옥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회장이 1일 향토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합천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안 회장이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안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은상 기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산부인과의원 임선영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봉사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료인들의 봉사정신을 조명하고 선생님들의 공로에 감사와 격려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 기우회' 12조 주관 12월 월례회에서다.기우회 12조는 올해 마지막 달 월례회를 주관했다. 김 의장이 조장이고, 간사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맡고 있다.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1
창원시의회가 국민의힘 시의원들 뜻대로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을 마감했다. 유지하려는 예산은 유지했고 날리고 싶은 예산은 날렸으며 살리고 싶은 예산은 살렸다. 징계 요구를 받는 시의원들에게는 관대했다. 창원시의회는 1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 시의원 ‘일방통행’ 창원시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용산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린다.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이 3년 반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이 서울의 용산에서 종로로 그 위치를 옮긴다.이 대통령도 집권 2년차인 내년 새해부터는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
행사 MC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회 선임비서관까지 진출한 청년이 있다. 현장에서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좌진으로 성장한 청년 세대의 사례다. 이천 출신 김정규 선임비서관 이야기다.김정규 비서관은 어린 시절 꿈을 쫓으며 마이크를 잡았다. 수년이 흐른 지금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