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글로벌 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HD현대는 25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 판교에
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피지컬 AI 실증 랩’ 운영 협력을 체결하고, 피지컬 AI·로봇 DX 분야의 실증 연구 및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남 판교에 구축된 ‘피지컬 AI 실증 랩’을 기반으로 로봇·AI 테스트베드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피지컬 AI 실증 랩’은 로봇, 센서, AIoT 기반 융합 기술을 실증하고 기업·기관·연구진이 SDR 플랫폼 기반에
KT가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 ‘AI 캠퍼스’를 열고 실무형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KT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약 400평 규모의 ‘AI 캠퍼스’를 개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I 캠퍼스는 6개의 대형 강의실과 2개의 비대면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형 교육시설로, 교원과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협력사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까지 약 700명이 AI 캠퍼스를 거쳤으며, 이
KT가 산업계의 AI 수요에 맞춘 전문 교육 공간 ‘AI 캠퍼스’를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 개소하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AI 캠퍼스’는 약 400평 규모로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이다.KT는 이를 통해 교원, 주니어, 협력사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교육 커리큘럼은 △AI Literacy 과정 △
판교에 위치한 하이엔드 스테이크하우스 데이빗앤룰스가 매장 전반에 현대미술 컬렉션을 배치해 식사와 전시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입구와 홀, 일부 동선과 룸에 이르기까지 실제 작가의 작품을 걸어, 손님이 매장을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작은 전시 공간을 걷는 경험이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매장에는 김창열, 이배, 하태임, 이이정은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회화와 함께, 프랑스 사진작가 티보 푸아리에의 사진 작업이 걸려 있다. 물방울 회화, 숯의
우리은행이 여행·레저 플랫폼 기업인 놀유니버스와 손잡고 금융 서비스를 결제·정산 영역에 접목한다. 여행·공연 등 생활형 콘텐츠에 금융 인프라를 융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우리은행은 4일, 전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놀유니버스 신사옥 텐엑스타워에서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 공개 예정인 자체 티켓 판매 플랫폼에
KT가 경기도 성남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캠퍼스'를 개소하고 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KT는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I 캠퍼스는 400평 규모, 6개 대형 교육장과 2개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AI 리터러시 ▲Gen AI 활용 ▲Gen AI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했다. AI 리터러시는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콘텐츠 제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제주 본사와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관계자의 신고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경찰은 제주경찰청 특공대와 경비, 형사 인력을 투입해 건물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소방과 군 폭발물 처리반도 출동해 합동 수색에 나서고 있다.이로 인해 카카오 제주 본사에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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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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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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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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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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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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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경비함정 527함, 울산앞바다 안전 책임진다
울산해양경찰서가 울산 앞바다의 안전을 책임질 최신예 경비함정을 새로 배치했다. 울산해경은 23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최신예 경비함정인 527함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 취역식에는 유관기관 내빈 50여명과 안철준 서장을 비롯한 해경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27함 인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명명장 수여,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 행사로 취역 기념 테이프 커팅과 함정 순시가 이어졌다. 527함은 길이 63.2m, 폭 9.1m 규모의 640t급 함정이다. 최고 속력은 40노트(시속 약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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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청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최근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및 산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기쁨의 의미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이 펼쳐져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과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인형극을 보기 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유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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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 최초 공공·민간 생활문화 정보 대통합
울산시는 23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모아 통합예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구군 정보화부서와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여성회관, 울산경남디지털교육센터,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HD아트센터, 농소농협 문화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모아 통합예약’은 울산시 핵심 시정사업인 ‘울부심 생활+’의 하나로, 시민이 공공·민간에 분산된 생활문화시설과 강좌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토스·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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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주민의 ‘값진 땀방울’ 1년간 폐지·고철 모아 성금 기탁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8일, 용당동 주민 김종길 씨가 1년 동안 거리에서 폐지와 고철 등을 수거해 차곡차곡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종길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부터 동네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해 왔다. 이렇게 1년 동안 땀 흘려 모은 수익금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종길 씨는 “길가에 버려진 폐지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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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 학생 47명에 장학금 1970만원 전달
일산새마을금고는 23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고 측은 선발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3명 등 총 4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970만원을 전달했다.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곧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98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41년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