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보리와 밀 등 맥류의 안전한 월동을 도모하기 위해 적기 파종과 포장관리 요령을 10일 안내했다.맥류 파종은 10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파종량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며,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파종이 늦어질 경우에는 파종량을 늘려야 한다.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하고,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토양처리용 제초제를 살포해 잡초를 방제해야 한다.특히, 보리와 밀은 습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은 이례적으로 잦은 가을비로 농작물 생육과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대비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0월 1
중부뉴스통신 =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지난 23일 수확기를 맞아 강원도 홍천군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유지섭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깨 파종, 밭 정리, 축사 청소 및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
충남 홍성군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 농·어가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되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군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 및 농·어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분야의 파종·관리·수확 등 일반 농작업과 어업 분야의 수산물 생산·양식·가공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근무기
영천시는 15일 가을철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로 수확과 파종을 앞둔 농작물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마늘, 과수, 벼 등 주요 작목은 침수로 인한 생리장해 피해에 취약해 신속한 사후관리가 필요하고, 현재 약 40%가 파종된 마늘은 잦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파종 시기가 약 보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양 과습과 배수 불량으로 습해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또한 과수 농사는 과원 내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착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마늘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파종 후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창녕 등 경남지역 주산지에서 주로 재배하는 난지형 마늘 파종
태안군이 최근 잦은 비로 난지형 마늘 파종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통상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이나, 최근 기상 상황으로 현재 태안지역의 정식률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  올해 마늘 파종기 강수일수는 지난해 12일보다 두 배 많은 24일에 달하며 강수량도 지난해 372mm보다 많은 464mm를 기록했다. 잦은 비로 토양 수분이 높아지면서 경운 및 파종 작업이 불가능
성낙인 창녕군수가 29일 이방면과 성산면 일대의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성 군수는 현장을 돌며 파종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만기자
성낙인 창녕군수가 29일, 이방면과 성산면 일원의 마늘 농가를 찾았다.성 군수는 현장의 마늘 파종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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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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