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시‘크리스마스가 머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도민들이 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즐기고 따뜻한 겨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도서관 1층 로비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관련 어린이책과 영어원서를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3시에는 정윤수 교수의 ‘크리스마스에 듣는 클래식' 강연이 열린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신세계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판타지 드림' 공간을 선보였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 벨보이, 이글루 콘셉트의 콘텐츠를 결합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1층 광장에 'My Fantasy Dream'을 주제로 총 세 개의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 진입로 앞을 지나던 시민이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조형물은 달서구가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일대를 선사시대 테마거리로 꾸미기 위해 대구 출신의 광고 제작자 이제석 씨에게 의뢰해 2018년 2월 준공했다. 길이 20m, 높이 6m 규모의 잠든 원시인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난해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장세련 동화작가가 스물여섯 번째 창작동화 를 펴냈다.이 책은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이야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퍼진 바이러스로 위기에 처한 산타마을을 구하는 소년 산타 딸막이의 용기와 책임감이 주제다.딸막이를 통해서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어린이 독자들이 어떤 일에도 용기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존감을 갖되 책임감 또한 외면하지 않는 용기다.작가는 “어린이들의 용기는 세상이 어두워질 때는 환한 빛으로 살아나
제주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한다.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제주신라호텔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1년 성탄절부터 시작된 산타 행사는 자녀의 순수한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들의 바람을 타고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1일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올해는 산타 이벤트에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을 추가한 ‘조이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대형 산타 신라베어와의 포토타임, 신라베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국가에 의한 민간인 희생이 인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영균 전남도의원이 전날 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사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수·순천 10·19사건은 국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광범위한 인권침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