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한용섭 회장을 비롯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10명과 경찰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2일 왜관읍 매원사거리에서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부채 등을 배부해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독려했다.
칠곡경찰서는 공동체 안전과 신뢰 회복을 위해 ‘3대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7~8월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했으며, 9월부터는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질서 위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위반 등 서민경제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9일 김재미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과장과 각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현황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지역별 예방 방안은 물론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른 이륜차 사고 예방과 ‘5대 반칙운전’ 근절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칠곡경찰서는 7월 10일 오전,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음주운전, 갑질 등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특히,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서는 지난 7월 9일 비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반경보를 발령
칠곡경찰서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확립 홍보 활동을 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질서 홍보 영상과 자체제작한 카툰 포스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왜관 로얄사거리의 대형 전광판과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 군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8월 말까지는 고의성 없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를 하는 등 홍보를 통해 군민들
칠곡경찰서는 이번 달 8일, 15일 이틀간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全 초 · 중 · 고 교감 및 학생부장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티처-티치」를 실시하였다. 「티처-티치」는 칠곡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시책으로 '선생님'을 뜻하는 'teacher'와 '알려주다'를 뜻하는 'teach'를 합쳐 교육기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교육은 아동학대 인지 요령, 후속 절차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수되는 사례를 Q&A 방식
칠곡경찰서는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한 왜관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왜관역 일대는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최근 대경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인접 도시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범죄 불안감 지수와 개선 희망 장소에 대한 치안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느끼는 왜관역 북측 광장과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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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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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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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 피했다” 긍정 전망 속 충북 경제계 우려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미 관세협상이 충북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도체 등 제조업에 대한 충격 완화가 기대되지만 수출입 환경 변화가 예상되면서다. 사과 등 품목별 농산물 수입 개방 가능성도 있어 지역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와 관련, 수출 중심의 충북은 일단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분위기다.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미통상협상 타결로 수출 중심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봐야 하겠지만 지역경제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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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타결] 큰 고비 넘긴 한국 경제 ... 제조업은 부담 여전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극적 합의로 ‘25% 상호관세’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 무관세 혜택이 사라지면서 당분간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인 제조업에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5% 상호관세 부과가 예정된 8월 1일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타결에 성공하면서 정부는 다소 고무된 분위기다.상호관세를 유럽연합·일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합의한 데다가 우려가 컸던 쌀·소고기 시장 수성에도 성공했다는 점에서다.특히 최근 주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소비 심리도 개선된 상황에서 수출 불확실성까지 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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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입항 중 해군 상륙함서 화재… 180여명 긴급 탈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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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군항에 입항하던 해군 함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 등 1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3명이 다쳤다.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49분쯤 진해군항에 입항 중이던 2600t급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의 보조기관실에서 불이 났다.함정에는 승조원과 편승인원 등 약 18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해양의료원으로 이송됐다.1명은 오른팔과 옆구리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해군은 "함장과 도선사를 제외한 전 인원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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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강서2동, 백로와 함께하는 여름철 화재예방 포스터 '화제'
충북 청주시 강서2동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31일 기준 조회수 20만회를 넘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은 지난달 28일 더위에 지친 백로 한 마리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일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염 및 냉방기기 화재예방 포스터와 함께 게재했다. 조회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좋아요’ 수도 1만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백로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원 동장은 “강서2동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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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이날 오전 발부했다.특검은 빠르면 내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찾아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윤 전 대통령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명 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