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가 3만 명이 넘는 김해시가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김해에 유치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김해시는 도내에서 외국인 수가 가장 많다. 2025년 4월 말 기준 김해시 등록외국인은 2만 5600명, 외국인동포 거소신고자는 5361명으로 총 외국인이 3만 961명이다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내 개최를 맞이하여 우리 과학자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역내 과학자 간 교류를 강
충북시민단체가 9일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강제추방 단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청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충주 소재 제조업 사업장에서 용역업체 소속 미등록 이주노동자 25명이 양주출입국에 의해 무더기 강제 단속됐다”며 “그 과정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떨어져 죽고, 척추가 부러지고, 발목이 절단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변경의 자유, 노동권을 박탈하는 강제노동제도와 착취제
충북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10 가구의 고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선정된 가정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고국을 방문하며 왕복 항공료가 지원된다. 군은 4일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출입국 절차, 여행 준비사항, 안전 수칙 등 고국방문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황규철 군수는 “이번 고국방문이 다문화가정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신현숙 군가족센터
포항해양경찰서는 밀수,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대비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포항신항 해양수산사무소, 포항세관, 포항검역소,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 해병1사단, 포항항만방어대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최근 발생한 킹크랩 밀수사건 시 유관기관 협업사례 및 동해상 외국적 화물선의 마약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국경범죄 대응 및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사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밀입국, 마약류 밀수 등 국제성 범죄 대응능력을
울산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동차, 조선,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는 울산 제조업 생산 현장의 필수적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울산지역에는 약 2만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울산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외국인 노동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근
전남도는 22일 목포대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이민정책 방향’ 포럼을 열어 산업수요에 맞는 외국인력 유치·육성과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정주형 이민정책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엔 외국인 유입 첫 관문을 담당하는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남연구원에서 전남의 이민정책 주요 과제와 산업인력 수요 전망 등을 발표했다,토론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정적 인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계절근로자 등 단기적
제주경찰청은 올해 3월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 중인 ‘외국인 범죄 대응 100일 특별 치안 대책’이 시행 50일을 맞아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외국인 범죄 검거와 무질서 행위 단속 건수는 증가하고 전체 범죄와 주요 강력 범죄는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0일간 외국인 강도·절도 범죄자 19명을 포함해 115명을 붙잡았다.제주경찰청은 또 이 기간에 출입국·외국인청과 5차례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체류 외국인 56명을 적발했다. 교통·기초질서 위반 단속도 강화해 무단횡단 잠정 2480건을
강원대학교는 2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대륙아주 출입국·국적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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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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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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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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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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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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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촉...위원장 홍충효 전 국장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15명의 민간위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건설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특히 이번에는 청년위원 2명을 새롭게 영입해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에 다양한 세대의 관점과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방보조금은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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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바다를 일군 '인어할머니'…고 김화순 해녀 특별 추모전 열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 바다를 지켜온 국내 최고령 해녀 고 김화순 여인을 기리는 특별한 추모전이 열렸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적박물관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양연구기지 생태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고 김화순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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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밴드 ‘날다’와 함께 하는 2025 커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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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가 6월 18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무대를 연다.6월에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퓨전 국악 밴드 ‘날다’를 만날 수 있다.밴드 ‘날다’는 소리꾼 오단해를 주축으로 드럼, 색소폰,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장르의 결합을 넘어서 전통음악과 현대적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여정을 제안하여, 뉴트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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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 학술대회 13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제주 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헌법적 근거와 정당성에 대해 심층적인 토의가 진행된다.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가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강민철 제주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이'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김수연 제주대학교 교수, 허진성 부산대학교 교수, 윤원수 제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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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청년고용정책 홍보 캠페인 성료…미래 설계 지원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일,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및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