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 22조 9,259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제출한 본예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88억원 감소한 5조288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인건비와 복지사업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신규사업 억제, 자산취득 및 소모성 경비 최소화, 사업비 전면 재검토 등 고강도 지출 구조
대전 원도심 상생주차장 건립의 올해 착공이 어렵고, 내년 하반기에나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사업은 2019년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당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이후 5차례 사업변경을 거치며 주차공간이 당초 300면에서 213면으로 축소된 반면 사업비는 290억원으로 늘어났다. 준공일자도 2028년으로 크게 늘어지면서 상인들의 큰 실망과 함께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이후 정부의 R&D 예산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에 심각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정부 지원과제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기술 개발에 나서려던 중소기업들이 기회를 잃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10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R&D 지원과제 수가 2023년 5,033건에서 2025년 8월 기준 1,612건으로 급감했다고 밝혔다.불과 2년 사이에 지원 규모가 68% 가까이 축소된 것이다.예산 총액은 오히려 늘었다.중기 R&D 예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제기한 쪼개기 공사 등 불법 논란에 대해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위법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제주도는 우선 서귀포 학생문화원 소나무숲 훼손 논란과 관련해 "동홍구간 내 소나무숲에는 100주의 소나무가 있다"며 "수목 문화재 전문가 자문 결과 수령 70~80년으로 유산적 가치는 없다는 자문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100주 중 최대 41주는 보도 구간을 산책로 형태로 조성해 현장에 존치하고, 59주는 제거가 아닌 이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축소된 차선 부지에 가
올해 ICT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정부의 AI 글로벌 3강을 향한 AI 투자 축소와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유출 방지 대책이 부상하고 있다. 앞서 국회입법조사처는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당초보다 축소된 정부의 인공지능 투자 계획과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유출 등을 IT 분야 국감 이슈로 제시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8월 국민보고대회에서 '100조 국민성장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크게 첨단혁신산업펀드와 미래성장펀드로 구성된다.첨단혁신산업펀드는
지난해 국내 5대기업의 실효세율은 19.1%로 명목세율에 비해 크게 낮게 나타나 현행 공제·감면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과 함께 실효세율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법인세 신고 기준 상위 5대 기업의 실효세율은 19.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실효세율인 16.4%보다 2.7%p 높아진 수치다.이는 기업 실적 악화로 과세표준이 크게 줄면서 공제·감면 효과도 축소된 데 따른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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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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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스트 APEC 시대’ 대비 정책개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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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